2024.06.14 (금)

  • 맑음동두천 18.8℃
  • 맑음강릉 21.7℃
  • 맑음서울 23.1℃
  • 맑음대전 21.8℃
  • 맑음대구 22.4℃
  • 맑음울산 19.7℃
  • 맑음광주 23.4℃
  • 맑음부산 21.4℃
  • 맑음고창 18.5℃
  • 구름많음제주 22.0℃
  • 맑음강화 16.9℃
  • 맑음보은 18.8℃
  • 맑음금산 18.7℃
  • 맑음강진군 19.9℃
  • 맑음경주시 18.7℃
  • 맑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사회

세계경제포럼 GSC 대전 허브, "지방도시 지속가능성 도모 한다"

오는 6월 8일 대전 소제동서 ‘제1회 지방특별시 포럼’ 개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세계경제포럼 GSC 대전 허브가 오는 6월 8일 대전 소제동 일대에서 ‘제1회 지방특별시 포럼’을 개최해 지방 도시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GSC 대전 허브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산하 청년단체로, 대전 및 지방 도시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지방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 대덕넷,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지방특별시 포럼은 우리나라의 지방소멸과 지방도시의 청년인구 유출문제를 해결하고 지방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대학, 스타트업, 로컬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한 데 모아 통합적인 논의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이해관계자 연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Session 1부터 Session 3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 GSC 대전 허브의 정원식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심사역은 “한국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문제 중 하나인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통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한다면서 “지방특별시 포럼이 그러한 논의의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참가자들이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한다. 참가 접수는 6월 7일까지이며 행사 홈페이지(www.jibangforum.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정치인의 경계선, 정치꾼과 정치가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나고 여소야대의 틀을 만들고 새로운 정치판을 개장했다. 투표율 67%로 국민 대다수가 참여하여 새로운 정치갈망을 표현했다. 정치에 투표하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나보다 못한 사람에 의해 지배받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이 새삼 생각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누가 나보다 나은 사람인지 아니면 못한 사람인지,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과 같이 구분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듣도 보도 못한, 아닌 밤중에 갑자기 나타난 사람의 정체, 특히 감춰진 내면의 인성, 이념, 철학을 알 수가 없다. 겉으로 번지르르한 가면을 덮어쓴 그의 진정한 모습은 하늘이 아닌 다음에 어찌 알 방법이 있겠는가? 오로지 그가 내세운 탈가면을 쓴 그의 탈춤을 보고 찍는 수밖에 없다. 당선된 후에 그는 탈가면을 벗고 탈춤을 추지 않는다. 필요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의 진정한 얼굴은,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생면부지의 얼굴로 되돌아가 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래서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이 배가 되는 법이다. 초선 의원수가 전체의 44%, 4년마다 교체되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