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한 제24차 포럼은 ‘트럼프 2.0 시대, 한국경제의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폴리뉴스 이준수 PD] ](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415/art_17441901628427_291dee.png)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24차 경제산업포럼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주의가 전 세계 안보와 통상 질서를 뒤흔들고 있다”면서 “이제 경제에 대해 다시 정치권과 정부가 힘을 쏟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 주호영·윤호중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와 함께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진=폴리뉴스]](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415/art_17441901649352_a5aff6.png)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대표 주호영 국회부의장, 윤호중 의원)이 주최한 제24차 경제산업포럼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상생의 시대의 리더십을 화두로 던지며 출범한 ‘상생과통일포럼’과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정론직필에 최선을 다하는 ‘폴리뉴스’가 ‘트럼프 2.0시대, 한국경제의 전망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준비했다.
이날 포럼에는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에서 진성준 정책위의장, 강득구 의원, 김교흥 의원, 김영배 의원, 김현정 의원, 박선원의원 의원,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등이 많은 인원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포럼 진행에 앞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주의가 전 세계 안보와 통상 질서를 뒤흔들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계엄과 탄핵의 엄중한 시기 속에서도 미리 예측하고, 이쯤에는 온 나라가 국민들이 먹고 살고 우리가 운용하는 경제에 대해 다시 정치권과 정부가 힘을 쏟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 주호영·윤호중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와 함께 만들었다”고 포럼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미국 경제를 살린다는 메시지로 당선됐지만 과연 그의 정책이 의도대로 결과로 나타날지는 별개 문제”라며 “제가 정치적으로 본다면 내년 11월 미국 중간선거가 마지막 데드라인이겠지만 미국 경제 현황으로 봤을 때는 그때까지 가겠느냐,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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