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12.0℃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0.4℃
  • 맑음고창 -4.9℃
  • 맑음제주 2.7℃
  • 흐림강화 -11.3℃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금융

KB금융, ‘한국판 뉴딜’ 지원 확대…“76조원 지원 추진”

2023년까지 목표 세워…ESG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것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난 9일 2021년 1차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윤종규 회장을 비롯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KB금융은 ‘한국판 뉴딜’ 동참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KB혁신금융협의회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KB금융은 2025년까지 10조원의 한국판 뉴딜 지원을 포함해 2023년까지 66조원의 혁신금융 지원 등 총 76조원의 금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KB금융의 한국판 뉴딜 지원 목표는 올해 3조2000억원으로 석문국가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 금융지원 1751억원(KB국민은행), 자원 재활용 기업 지원을 위한 코엔텍 및 새한환경 인수금융 2800억원(KB증권) 등 3월말 기준 총 2조200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목표 대비 68%의 달성률이다.

 

혁신 금융을 위해서는 혁신 기업 여신지원 강화, 혁신 성장 투자 확대,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육성 및 금융 연계 플랫폼 혁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세부 추진 과제로는 기술 금융 및 동산·IP 담보대출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 컨설팅, KB Bridge(정책자금 플랫폼) 활성화 등이 있다. 현재 목표 대비 32%의 달성률을 기록 중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뉴딜 사업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상속세제 개편 논의 이어가야
(조세금융신문=이동기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국회는 지난 12월 2일 본회의를 열어 법인세법 개정안 등 11개 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중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일부 조문의 자구수정 정도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개정이라고 할 만한 내용은 없었다. 앞서 지난 봄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피상속인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하는 현재의 유산세 방식에서 상속인 각자가 물려받는 몫에 대해 개별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상속세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상속세제가 그동안 낮은 상속세 과세표준 구간과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세율, 또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부동산가격의 상승과 물가상승률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낮은 상속공제액 등으로 인해 상속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상속세제 개편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런 분위기에서 기재부가 2025년 3월 ‘상속세의 과세체계 합리화를 위한 유산취득세 도입방안’을 발표하면서, 유산취득세 방식의 상속세제 도입을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됐다. 이 무렵 정치권에서도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들이 경쟁적으로 터져 나왔었는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