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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정도 감사 약속하는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 회장. [사진=회계사회]
▲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 회장. [사진=회계사회]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 회장.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유튜브 채널 캡처]
▲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 회장.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유튜브 채널 캡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회계 개혁에 따른 부담 증가와 피로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있다”면서도 “어려울 때일수록 정도를 가라는 말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현재 기업회계에는 2018년 11월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강화된 회계감사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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