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5.5℃
  • 맑음강릉 30.1℃
  • 흐림서울 23.0℃
  • 흐림대전 25.7℃
  • 구름많음대구 29.8℃
  • 흐림울산 24.6℃
  • 박무광주 24.2℃
  • 부산 22.3℃
  • 흐림고창 24.2℃
  • 제주 25.1℃
  • 흐림강화 20.6℃
  • 구름많음보은 24.8℃
  • 구름많음금산 24.2℃
  • 흐림강진군 25.2℃
  • 흐림경주시 26.7℃
  • 흐림거제 23.0℃
기상청 제공

“밥상물가 안정 위해 수입식품 신속 통관해달라”…윤태식 관세청장 부산항 현장 방문

윤태식 관세청장 첫 현장 방문으로 부산항 찾아
부산항, 한국 수출입 컨테이너의 76% 처리하는 현장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윤태식 관세청장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부산을 찾았다. 부산 바다에서 건져 올린 수산물의 수입 통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관세청은 27일 윤 관세청장이 어제(26일) 부산을 방문해 명태와 고등어,오징어 등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국민들의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 식품이 신속히 통관돼 유통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측면에서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컨테이너의 76%(21년 기준)를 처리하고 있다.

 

윤 청장은 부산본부세관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감천항 수산물 냉동 보세창고를 방문해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등 수산물의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부산신항 제3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터미널 관계자로부터 항만 운영현황에 대해 들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컨테이너 X-Ray 검사센터와 세관 검사장을 방문해 수입화물 검사 과정을 점검했다.

 

윤 청장은 “부산신항 개발 단계에 발맞춰 컨테이너 X-Ray 검사센터 등 통관 인프라를 적기에 추가 확보해 부산신항을 통한 수출입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수출입 최일선 현장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하게 없애는 등 통관 효율성을 높여 술출활력을 제고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부산세관은 부산항 민·관 물류협의회를 6월 중 열어 수출입물류 개선안을 지속 발굴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새 관료들이 경청해야 할 처칠과 경찰관 이야기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오로지 검찰업무에만 몸 담아온 새 대통령이 출범하며 이에 따른 새로운 내각들의 진용이 짜여졌다. 더구나 거의 50대 50의 저울추에서 가까스로 탄생된 정권이라 지지도의 저울추가 반대로 기웃거리며 국민의 시선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아무래도 정치권의 밀림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정치인이 아니라 검찰관료로서만 지내온 평생 이력은 그를 둘러싼 국정경험의 결핍을 메워줄 인력의 부족함을 초래할 것이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 인재풀에서 국정철학을 공유할 동반자를 찾다보면 엉뚱하게 화살이 빗나갈 경우가 많을 것이다. 새 정권이 앞에 내세운 모토는 원칙과 공정함이다. 어느 누구도 원칙을 지키며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공명정대한 세상을 주창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것이다. 이 공명정대함이 조금이라도 빛을 바래면 중국천추전국시대의 순자가 말한 군주민수(君舟民水)의 의미를 되새겨봐야 할 것이다. 즉 군주가 배라면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뜨게 하지만 그 물이 노하면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뜻이다. 새로운 정권의 관료로 임명되어 권력의 노를 저어야 하는 이들에게 필자는 영국처칠과 한 경찰관이 남긴 스토리를 각인시켜드리고 싶다.
[초대석] 전정일 파주세무서장 "통일되면 개성세무서장 맡고 싶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전정일 파주세무서장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로서 국세청에 문을 두드려 2009년 경력채용으로 들어와 5급 국세공무원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중부청 법무과, 서울청 송무과, 국세청 징세법무국 등에서 국세청의 조세소송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2016년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도 받았다. 이후 서울청 조사1국 등을 거쳐 세무조사 업무를 수행하던 중 2020년 국세청의 민간 경력 채용 최초로 초임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아 경주세무서장을 거쳐 파주세무서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 서장은 통일이 되면 파주와 개성을 총괄하는 개성세무서장을 맡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종합소득세 신고로 한창 활기를 띤 파주세무서를 찾아 전정일 서장을 만났다. 이제 두 번째 세무서장 역할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됐습니다. 파주서장으로 봉직하면서 느끼신 감회를 전해주시죠. 우선 국세 행정의 최일선인 세무서에서 관서장으로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갖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첫 관서장 부임지인 경주는 천년고도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신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