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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회장 "창립 60주년, 국내 최고 조세전문가단체로 자리매김"...제60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성료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대면 행사로 정기총회 진행 
세무사회 창립 60주년 축하 위해 국회의원․정부 인사 등 대거 참여 
김완석 강남대학교 석좌교수, 제1회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수상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60회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모든 세무사 회원이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세무사회가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가 조세정의 구현에 기여한 인물에게 1만 5천 세무사 회원의 뜻을 모아 상을 수여하고자 신설한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은 김완석 강남대학교 석좌교수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됐다. 1부 식전 행사에서는 세무사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행사와 식전 공연이 진행됐다.  사회는 개그맨 장재영 씨가 맡았고, 식전 공연에서는 성악가 노희섭 씨가 출연해 '춤추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을 해설하며 성악과 바이올린 등의 앙상블 공연과 국가대표 댄스 선수단과 함께 클래식에 춤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2부 행사로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이어졌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정부 인사 등의 축사로 이날 기념식과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세무사회의 역사를 담은 '창립 60주년 기념 홍보 영상을 통해 그간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봤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세무사회가 창립 60주년 기념식과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아주 오래간만에 많은 회원을 대면하여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회원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동료 회원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지난 60년을 추억하는 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잘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원 회장은 "한국세무사회는 1962년 131명의 회원으로 출발했지만 지난 60년간 외부로부터의 끊임없는 도전과 온갖 시련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며 오늘날 1만 5천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조세전문가단체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오늘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제1회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을 수상하시는 김완석 강남대학교 석좌교수님을 비롯하여 정부 표창, 공로상, 감사장을 받으시는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2004년부터 2017년 사이에 세무사 자동자격을 받은 변호사자격 취득자에게 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 확인 업무를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2018년 이후 ‘변호사의 세무사자동자격을 폐지’한 2017년 개정 세무사법에 대한 헌법소원제기에 대해 적극 대응하여 '합헌' 결정 도출 ▲세무대리시장의 혼탁을 방지하고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 ▲세무사 업무실적 내역서의 제출시기를 업무에 바쁜 1월 31일에서 7월 31일로 변경 ▲정부의 상용근로자 간이지급명세서 매월 제출 및 인적용역 기타소득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를 매월 제출하도록 하는 입법시도를 저지하여 제출주기를 현행대로 반기별로 제출 유지 ▲행정사의 행정사법령 개정을 통한 세무사 업역 침해 시도 저지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통해 세무사가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의 자문위원 진출 ▲세무사 회원들의 국가와 지역사회에 리더로 진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를 발족, 광역시의원 6명과 기초단체 의원 3명 당선 ▲국세행정의 불편사항이나 세무서 방문업무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  정부에 건의하여 반영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 ▲재난시 신속복구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한국세무사회‘세무사 드림봉사단’를 발족, 2022년 상반기에 전국 7개 지방회와 함께 헌혈활동을 하였으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 등을 보고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무소운영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예산절약을 통해 마련한 28억원을 전회원에게 20만원씩 코로나19 극복 지원금으로 지급, 올 회계연도부터 실적회비 30% 인하, 4만원의 공익회비 폐지 ▲복식부기에 의한 보고제도 도입 ▲중부지방세무사회 자체회관 마련을 추진하여 중부지방세무사회 회관 부지 취득, 대전지방세무사회 회관 이전 부지 취득 ▲본회 회관내에‘교육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회원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양질의 교육을확대 ▲세목별, 섹션별, 업종별, 컨설팅 관련 등 회원들께서 가장 수강하고 싶어하는 교육컨텐츠 개발 ▲26개 특성화고등학교 산학맞춤반 위탁교육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새일센터의 교육 협약 체결 ▲‘세무사 홍보’를 위한 라디오 CM송 및 공익캠페인 광고 제작 및 송출 ▲각종 세무정보를 선별·요약한 세무정보알리미 서비스 매주 제공 ▲‘2022년 NCS 기반 세무·회계’ 교재를 제작하여 전국 대학교 및 상업계 고등학교에 배부 ▲세무사랑PRO 기능 추가 개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성금 기탁, 서초구청 등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업무 협약 체결, 강원, 경북 울진등 산불피해지역 재해복구지원금 전달 등의 업무를 진행했음을 얄렸다.

 

원 회장은 또 "2021년 회장으로 재선된 후 한국세무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본회 임원들 및 7개 지방회장들과 논의를 거쳐 작년 10월 말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2022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발표했다"라며 "아젠다S-33은 ▲세무사 제도개선 ▲한국세무사회 홍보 및 위상 제고 ▲세무사 사무소 운영의 활성화 ▲세무사 업무관련 프로그램 개발 ▲회원 교육 확대 ▲직원 양성 및 교육관리 ▲세무사회 업무효율 활성화 등 총 7개 분야 33개 아젠다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이어서  △외부의 세무사업역 침해에 강력 대응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먹거리개발 △신규 및 청년세무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업무에 꼭 필요한 필수교육과 업종별, 컨설팅, 섹션별, 전문분야 교육 실시 △회원사무소에서 신규직원을 직접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매뉴얼과 교육강좌 제공 △회원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회원사무소 운영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도․상속․증여세 계산 및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제공△사업자들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야별 컨설팅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여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 양성  △전문자격사로서의 사회적 역할 감당 등을 제32대 집행부의 과제로 약속했다.


원 회장은 이어 "바쁜 일정과 부득이한 사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세무사회 유튜브 채널 ‘세무사TV’를 통해 행사 전 과정을 생중계로 방송하는 만큼 많은 회원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내정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김영주, 박광온, 서영교, 홍익표, 김병욱, 양경숙, 임오경, 김주영 의원, 국민의힘 윤창현, 유경준, 김주영, 송석준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편, 세무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양경숙 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 고광효 세제실장, 국세청 최재봉 개인납세국장이 참석했고, 한국세무사회의 전임 회장인 임영득, 나오연, 신상식, 구종태, 임향순, 정구정, 조용근, 이창규, 김정부, 최재문 법률고문과 국세동우회 배용우 부회장,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박인복 중앙회장,  경기도민회 유용태 회장, 한국공인노무사회, 이황구 회장, 대한법무사회 이남철 회장, 대한변리사회 홍장원 회장, 한국관세사회 박창언 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회장, 한국납세자연합회 홍기용 회장, 한국조세정책학회 오문성 회장, 한국조세법학회 김병일 회장, 한국조세연구소 서희열 상임위원이 참석했다. 이밖에 한국세무사회 임원과 7개 지방세무사회장과 회원 등 천여명이 한국세무사회 총회 자리에 함께 했다.

 

 

임향순 고문은 축사에서 "한국세무사회 60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한다. 사람으로 따지면 회갑을 맞았다.  예전에는 세무사회 행사에 국회의원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으나 오늘 15명 가량의 국회의원이 방문하는 것을 보고 세무사회 위상의 변화를 실감한다. 원경희 회장과 집행부, 7개 지방세무사회장에게 축하와 함께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포상과 공로상, 우수지방세무사회 및 우수지역세무사회에 대한 시상, 거북이상 시상과 세무사사무소 직원과 한국세무사회 사무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정부포상 수상 인원이 대폭 증가하면서 김덕식 회원 등 45명에게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이 수여된 것을 비롯해 이태야 회원 등 29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강명화 회원 등 20명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이종성 회원 등 49명이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고, 박영규 회원등 7명이 법체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지방세무사회 표창은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대전지방세무사회에 전달됐다. 우수지역세무사회는 서울에서 반포, 노원 , 마포지역회가 선정됐고, 중부에서는 동수원과 시흥지역회가, 부산은 부산진과 서부산지역회가 선정됐다. 인처은 광명과 김포지역회가, 대구는 서대구와 상주지역회가 우수지역회로 선정됐고, 광주는 광산과 군산 지역회, 대전은 서대전과 논산지역회가 각각 수상했다.

 

공로상은 본회 52명, 서울지방회 25명, 중부회 10명, 부산회 8명, 인천회 6명, 대구회 5명, 광주회 5명, 대전회 5명 등이 수상했다. 거북이상은 김정식 회원 등 188명에게 전달됐다. 이미경 업무지원팀 차장 등 사무처직원 20명에게도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 세무사사무소 직원 119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는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김완석 강남대학교 석좌교수가 조세대상 초대 수상자가 됐다. 세무사회는 이번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식을 위해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대국민 공모로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그리고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운영 TF’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6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임이사회에 추천하였으며, 상임이사회는 6월 28일 회의에서 의결했다. 

 


3부 행사로 진행된 제60회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와 감사보고 예산결산심의위원회의 예산 편성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1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임원의 보수(안) 승인 ▲회비결정의 기준설정(안) 승인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공제기금의 부동산 투자(안) 승인 등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마지막 4부에는 축하공연과 2차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지원이’ 씨가 출연해 약 30분간 히트곡을 부르며 이날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또, 세무사회는 경품추첨을 통하여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안마의자, 냉장고, 대형 TV,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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