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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분양…“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지하6층~지상49층, 총 1157세대 규모…아파트 993세대·오피스텔 164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차량을 이용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을 약 5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남대구IC와 성서IC 등의 진입이 수월하고, 이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반경 약 500m 거리 내 덕인초, 새본리중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대건고, 효성여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깝다.

 

단지는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이 단지와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등이 가깝고 학산공원, 두류공원, 장기공원 등 주변에 공원이 많다.

 

단지가 들어서는 본리·죽전 권역 일대는 최근 몇 년 간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공급 돼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9년~2021년, 임대 제외) 본리·죽전 권역에 약 5900가구가 분양됐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는 아파트 대비 청약·세금·대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달서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본리·죽전 권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인근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KTX 서대구역, 대구시청 신청사 등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남다르다”라며 “특히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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