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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규모 을지훈련…관세청도 전직원 안보교육 나서

축소 시행 을지훈련, 새정부 들어 정상화
관세청 "전직원의 안보의식 다잡을 계기"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이 정부의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을지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 안보교육에 나섰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2022년 을지연습' 시행 첫 날인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제54회 을지연습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국 4000여 행정·공공 기관등 48만여 명 참가해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훈련으로 전국단위로 연 1회 열린다. 

 

관세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축소됐던 을지연습이 올해는 예년 수준으로 정상 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김지영 교수가 특별강연의 강사로 초청돼 '전환의 시대, 한반도 읽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우크라이나 사태 같은 최근의 국제정세 변화와 지속되는 북한의 군사 위협을 설명하고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직원은 “국제정세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적극 참여하여 관세청의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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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