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청약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1개 단지 총 707가구(일반분양 70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넷째 주 분양 단지는 1개 단지로 전북 정읍시 농소동 '정읍푸르지오더퍼스트'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 인천 서구 오류동 '왕길역금호어울림에듀그린' 등 2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21일 대우건설은 전북 정읍시 농소동 47-34번지 일원에 '정읍푸르지오더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 110㎡, 총 707가구 규모다. 반경 1km 정도 거리에 정읍역과 호남고속도로 정읍IC,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다.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관공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정읍북초, 수성초, 정일중, 정읍제일고, 서영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정읍천을 비롯해, 수성동 근린공원, 두락봉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하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24일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72번지 일원에 휘경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휘경자이디센시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이 지나는 회기역과 1호선 외대앞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들이 주변에 위치한다. 근거리에 대형 편의시설, 의료시설이 자리해 생활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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