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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7월 마지막 주 청약…군포·부산·삼척 등 전국 2006가구 공급

남양주 등 3곳서 모델하우스 개관…역세권·생활입지 갖춘 단지 중심 실수요자 관심 지속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7월 마지막 주에도 전국적으로 분양 일정이 이어지며 실수요자의 청약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감지되고 있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2,006가구(일반분양 1,956가구)의 청약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청약 단지는 ▲경기 군포시 속달동 ‘대야미역금강펜테리움레이크포레’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역롯데캐슬스카이엘’ ▲강원 삼척시 교동 ‘트리븐삼척’ 등이다.

 

또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는 총 3곳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왕숙푸르지오더퍼스트’(1·2단지), ‘남양주왕숙A1(공공분양)’ 등이 해당되며, 이들 모두 왕숙신도시 내 입지로 향후 교통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 주요 분양 단지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가야역롯데캐슬스카이엘’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3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725가구와 오피스텔 80실 등 총 80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아파트와 52·69㎡ 오피스텔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입지 측면에서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가야역이 단지 중심 기준 15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 BRT 정류장과 서면상권,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워 교통 및 입지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금강주택의 ‘대야미역금강펜테리움레이크포레’(군포, 733가구), 트리븐의 ‘트리븐삼척’(삼척, 196가구) 등도 이번 주 청약을 진행한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대우건설은 남양주시 진접읍 왕숙택지개발지구 B1·B2블록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왕숙푸르지오더퍼스트’를 공급한다. B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560가구(금회공급 124가구), B2블록은 동일한 규모로 587가구(금회공급 177가구)가 계획돼 있으며, 이번 공급은 총 301가구다.

 

GTX-B노선과 수도권 9호선 신설 예정 등 교통 호재와 함께, 인근에 초·중·고교 예정지 및 공원·하천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같은 왕숙신도시 내 A1블록에서 공급되는 ‘남양주왕숙A1’ 역시 공공분양 단지로, 사전청약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던 입지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풍부한 개발 호재로 실수요자 중심 청약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분양 시장 전망

 

여름철은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지만, 교통 호재와 입지 경쟁력을 갖춘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청약 참여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거나 중소형 위주 구성의 단지에는 청약 경쟁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분양 시장 전체 분위기는 조용하지만, 공급되는 단지들이 초역세권이나 신도시 핵심 입지에 몰려 있어 실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전매제한, 입주 시점, 대출 규제 여부 등 조건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한 뒤 청약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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