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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2월 셋째 주(02월 13일~02월 19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거주 마련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된다. 이번 공공분양주택은 나눔형과 일반형이 나온다.

 

나눔형은 주변 시세의 70% 이하인 분양가와 1.9~3.0%의 저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5582가구(일반분양 387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물량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수원성중흥S-클래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아르테',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복대자이더스카이'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역SK리더스뷰' 한 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14일 중흥토건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349-1번지 일대에 '수원성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1,154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106㎡, 59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KTX가 지나는 수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1번, 42번 국도를 통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못골시장, 팔달문시장을 비롯해 관공서와 의료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수원천 산책로, 팔달공원, 수원화성둘레길 등 녹지공간도 잘 갖춰져 있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17일 SK에코플랜트는 서울 강동구 길동 415-9번지 일대에 '강동역SK리더스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84 · 99㎡ 총 378실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반경 500m 내 5호선 강동역 · 길동역이 위치하며 천호대로, 양재대로, 올림픽대로, 상일IC 등을 통해 서울 곳곳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호동 로데오거리, 백화점, 대형마트, 의료시설 등이 가깝고 반경 1km 내 천동초, 동신중, 둔촌고 등 교육시설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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