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iM뱅크 제2본점에서 ‘iM대학생봉사단’ 해단식이 열렸다. [사진=DGB금융그룹]](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1249/art_1733116103351_c8c40a.jpg)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29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iM뱅크 제2본점에서 ‘iM대학생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단식에서는 봉사단 활동결과 발표, 수료증 전달, 우수활동자 및 우수활동조 시상 등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포용금융과 이웃사랑으로 지역 상생 실천 임무를 완수한 단원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지난 3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iM대학생봉사단’은 9개월여 간의 활동 기간 동안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교육 실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지역민을 위한 축제 지원, 팔공산국립공원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으며, 올해 총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봉사단이 청년으로 구성된 만큼 청년 지원의 일환으로 매월 활동비와 우수 수료자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단식에서도 취업 스피치 관련 특강을 지원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대학생들만이 가질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 해 동안 지역 내 진정성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었고 단원들에게도 이번 활동이 성장을 위한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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