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8월 4주(8월 24일~8월 30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달 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직전 막차 분양 물량이 소진되면서 다음 주 공급 물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47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는 지난 주 분양물량인 7921가구보다 약 56% 감소한 물량이다.

 

서울에서는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주택인 '힐데스하임 천호'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수도권에서는 공공택지지구 내 물량이 많다. 경기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중흥S-클래스 더 센트럴', '호반써밋 더 프라임'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4곳이 오픈된다.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 개발로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KTX강릉역 역세권인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고덕행정타운 등 직주근접 입지가 장점인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 청약 접수 단지

 

24일 원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37-5번지(천호재정비촉진지구 2구역) 일원에 들어서는 '힐데스하임 천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2~108㎡, 총 18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도보권이다.

 

다음 날 중흥토건은 경기 화성시 봉담2지구 B-1블록과 B-4블록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와 '중흥S-클래스 더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84㎡, 총 1050가구 규모다.

 

'중흥S-클래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2~84㎡, 총 824가구 규모다. 이들 단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다.

 

◇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28일 동부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다.

 

같은 날 동도건설은 강원 강릉시 포남동 111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개동, 전용면적 40~59㎡,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등 총 454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내 연면적 1978㎡의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단지 바로 앞에는 강릉시의 핵심 교통망인 경강선 KTX강릉역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28일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76~106㎡, 총 665가구 규모다. 단지 내에는 연면적 6만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함께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인접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