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5.3℃
  • 구름조금서울 0.4℃
  • 박무대전 -0.7℃
  • 맑음대구 -0.2℃
  • 연무울산 5.2℃
  • 박무광주 3.6℃
  • 맑음부산 7.4℃
  • 맑음고창 0.4℃
  • 구름조금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2.6℃
  • 맑음보은 -2.9℃
  • 구름많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2.0℃
  • 구름조금거제 4.0℃
기상청 제공

[신년사] 김영식 회계사회장 “올해는 상생협력의 해…회계개혁 뿌리내리겠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 회장(사진)이 신축년 새해 목표를 상생협력을 통한 회계개혁 정착으로 꼽았다.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상생협력을 통해 회계개혁이 튼튼하게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감사인지정제 등 회계개혁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한국에 대한 국제적 회계신인도 평가순위가 전년대비 15단계 뛰어올랐다.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내실을 다지고, 업계의 미래사업을 끌어나겠다는 복안이다.

 

김 회장의 공약이었던 회계사회 공유 플랫폼을 통해 대형회계법인의 축적된 감사기술을 모든 회원이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상생 프로그램을 정착하고, 빅4 등 대형회계법인이 자기 체급에 맞는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재무자문(Private Accounting),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외부인증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고, 확산하는 IT감사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능력을 키우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회원권익보호 차원에서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을 반드시 줄이고, 감사인 지정방식 개선해 상장법인 감사인으로 등록하지 않은 중소감사인을 보호하고, 회계사 직무영역을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영리 공익법인에도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외감법 외 다른 감사분야에도 표준시간을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감사의 질’ 확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회계법인 설립요건을 완화하는 제도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와 같은 일들은 우리 회의 노력과 함께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야 달성할 수 있는 일”이라며 “기업에서는 외부감사와 관련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정도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독립성과 전문성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정도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부동산 가격 하락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상무이사/편집위원) 매년 되풀이되는 일이지만 지난 10월 치러진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도 출제 문제의 오류를 지적하는 이의신청이 여럿 제기됐다. 제1차 ‘부동산학개론’ 제4번 문항은 ‘신규주택시장에서 공급을 감소시키는 요인’을 박스 안에 5개 지문에서 고르도록 했다. 신규주택은 ‘정상재’이며 다른 조건은 동일하다는 조건을 달았고, 첫 번째로 나온 지문은 ‘주택가격의 하락 기대’이다. 시험 문제를 출제한 산업인력공단은 가답안을 통해 이 지문이 옳은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면 수요자인 주택 구매자의 신규주택 구매가 줄어들 테고 수요가 줄면 신규주택의 공급도 줄어들 것이라는 관점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신규주택의 공급은 착공에서 완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이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측에서는 해당 문항이 ‘신규주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공급을 감소시키는 요인을 모두 고른 것은?’이라고 되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본격적인 부동산 하락기를 맞으면서 공인중개사 시험도 이러한 사회경제적 상황을 반영한 문제를 내다보니 오류로 지적될만한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언론에서는 매일 부동산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