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EY한영, 부문장 8명 임명 및 49명 파트너급 승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EY한영(대표 박용근)이 정기인사에서 파트너급 49명 승진 및 부문장 신규 선임 8명 명단을 4일 발표했다.

 

파트너급에서는 총 45명이 파트너로 승진하고 이그제큐티브 디렉터(Executive Director) 3명, 경영지원본부 디렉터(Director) 1명이 승진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많은 인재들을 파트너십에 합류시켜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과 함께 미래에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 파트너들은 회계감사 분야뿐 아니라 회계자문, ESG, 세무, 금융‧비금융 컨설팅, 데이터 분석, 딜 밸류에이션 등의 전문가들이다.

 

다음은 2022년 정기 인사 내용.

 

<부문장>

□ 감사본부

▲3본부 채정호 ▲품질관리실 엄재용(부실장, 크로스보더 리더)

 

□ 세무본부

▲마켓 유정훈

 

□ 전략ž재무자문본부

▲재무자문(TCF) 민덕기 ▲마켓 한효석

 

□ 금융사업본부

▲감사 김명현 ▲마켓 이건영

 

□ EY컨설팅

▲BC 이승헌

 

<파트너>

▲강대은 ▲강세영 ▲곽철민 ▲권상우 ▲권성은 ▲길태민 ▲김경수 ▲김대현 ▲김승모 ▲김정환 ▲박용진 ▲반권옥 ▲서우진 ▲송재근 ▲신은숙 ▲양지호 ▲원혜영 ▲유회석 ▲윤석완 ▲윤유신 ▲윤형석 ▲이강윤 ▲이나래 ▲이동기 ▲이수연 ▲이승규 ▲이용성 ▲이일 ▲이정석 ▲이창호 ▲장소연 ▲장재혁 ▲정수환 ▲정재원 ▲조상우 ▲조성훈 ▲최돈웅 ▲최병권 ▲최영환 ▲최주희 ▲최지욱 ▲하동훈 ▲한영대 ▲황도연 ▲황진석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권호한 ▲김준구 ▲이승엽

 

<경영지원본부 디렉터>

▲한수진(법무실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