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

  • 맑음동두천 -9.2℃
  • 맑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7.8℃
  • 맑음대전 -7.9℃
  • 구름조금대구 -2.7℃
  • 구름조금울산 -3.9℃
  • 흐림광주 -4.5℃
  • 구름조금부산 -1.5℃
  • 흐림고창 -7.1℃
  • 구름많음제주 2.8℃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10.6℃
  • 구름조금금산 -9.2℃
  • 구름조금강진군 -3.9℃
  • 흐림경주시 -5.4℃
  • 구름조금거제 -3.0℃
기상청 제공

은행

기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박청준‧문창환 신임 부행장으로

신임 부행장 2명 포함 1887명 승진‧이동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해 총 1887명의 승진‧이동을 시행했다.

 

신임 부행장으로는 박청준 본부장을 혁심금융그룹장으로, 문창환 본부장을 디지털그룹장으로 선임했다.

 

박 부행장은 중소기업금융 전문가다. 입행 이후 수원, 화성, 오산 등 경기권 공단 영업점에서 29년간 근무한 이력이 있다.

 

문 부행장은 디지털그룹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기획실장과 기업고객부장 등을 거치며 기업신상품, 변화관리 전략 등 업무를 총괄했고 반월, 시화 공단 지역에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다졌다.

 

본부장으로는 영업점장 3명이 승진했다. 신욱희 선릉역지점장이 남부지역본부장, 오상진 이태원지점장을 중부지역본부장, 박영종 장림동지점장을 경남지역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본부의 경우 3명의 부서장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현권익 기업고객부장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김운영 수석검사역을 검사부장, 김학필 리스크총괄부장을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기업은행은 공정성, 혁신, 포용성에 중점을 둔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인사기조를 다졌다.

 

이와 관련 윤 행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는 인사스코어 제도도입, 인공지능 기반 인사이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인사혁신을 완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간부급 인사를 지난해 신설한 선임원칙에 따라 선임했다. 일반직원의 승진 및 이동인사에도 성과, 역량, 조직기여도를 반영했다.

 

여성 승진 역시 확대했다. 여성 본부장을 영업점과 본부에서 각각 한 명씩 선임했고, 지점장의 경우 역대 최대인 24명을 승진시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