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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메디힐’ 엘앤피코스메틱 특별세무조사 착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엘앤피코스메틱에 대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BTS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로 유명한 업체다.

 

국세청은 지난 7월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을 서울 강서구 엘앤피코스메틱 본사에 파견해 세무와 관련한 회계자료를 입수하는 등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특별세무조사는 뚜렷한 횡령‧비자금‧탈세 등 중대한 위법 혐의가 적발됐을 때 사전 예고없이 불시에 착수하는 조사 형태를 말한다.

 

7월 초에는 국세청이 해외 비밀계좌 등을 악용한 지능적 역외탈세 혐의자 46명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사실을 발표한 시점이다.

 

엘앤피코스메틱 별도기준 매출은 지난 2016년 3988억원, 2017년 3156억원, 2018년 3141억원, 2019년 1782억원, 2020년 1747억원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16년 1309억원, 2017년 882억원, 2018년 549억원, 2019년에 155억원 적자, 2020년 12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엘앤피코스메틱 지분은 박선희 전 엘앤피코스메틱 대표가 25.71%로 최대주주이며, 홍콩계 유한회사 라이온크라운인베스트먼트 9.8%, 권오덕(8.41%), 이영옥(5.48%), 권익현(3.71%), 유한회사 CDIB 마스크 인베스트먼트(3.49%) 등의 순이다.

 

회사 자기주식 지분율은 24.3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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