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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현대모비스로 부터 감사패 받아…’상표 도용한 자동차부품 수출 차단’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10일 서울세관 10층 회의실에서 현대모비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민‧관 정보협력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 대표브랜드인 현대모비스 상표를 도용하거나 중국산 자동차 부품을국산 현대모비스 부품으로 위장하여 불법 수출한 업체를 적발한서울세관의 공로에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전달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국내 제품 인기에 편승하여, 불법 수출을 통해 국내 기업 브랜드의 신뢰를 훼손하고 우리나라 제품의 정상적인 유통을 저해하는 부정수출사범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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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전두환 정권 때 저질러진 최악의 통폐합시나리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영화 서울의 봄과 고 전두환 대통령의 유해가 국민들의 냉대 속에 안식처를 못 찾고 방황하는 가운데 필자에게는 80년 전두환 정권이 저질러놓은 최악의 산업통폐합조치 시나리오가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법정주의다. 무슨 조치이든 정권이 시행하려는 조치는 법적근거를 구비하여야 함에도 이 산업통폐합조치는 사업에 무지한 몇 사람의 군인 머리에서 나온 임시조치에 불과할 뿐인데도 국가 전반적으로 엄청난 회오리를 몰아쳤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코미디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라 부르고 싶다. 필자는 당시 대우그룹기획조정실에 근무했기에 그 어이없는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어느 날 고 김우중 회장은 필자를 불러 사흘 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과 함께 최고 국보위위원장인 전두환을 독대하는 자리에 의사결정을 통보할 모종의 전략적 검토를 지시했다. 이것은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이 동시에 소유한 중공업과 자동차의 이원화된 산업을 일원화하는 산업통폐합조치였다. 대우는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를 소유했고 현대는 현대양행, 현대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당시의 글로벌 경제상황이 오일쇼크로 휘청이던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공업, 자동차산업도 과잉, 중복투자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