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폭설 수준의 첫눈이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 앞마당을 하얗게 뒤덮었다.
기상청은 27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전북동부 지역에 대설특보를 발령했다.
서울세관 앞마당에도 아직 낙엽을 떨구지 못한 빨간 단풍 나무 등이 하얀 눈에 쌓여 장관을 연출했다.
서울세관 모직원은 쌓인 눈을 보며 "올해 내린 첫 눈으로 기분이 굉장히 설레지만, 퇴근길 운전이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