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8 (토)

  • 구름많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4.5℃
  • 흐림서울 1.4℃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조금대구 4.0℃
  • 맑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5.7℃
  • 흐림제주 6.7℃
  • 구름많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2.3℃
  • 구름많음금산 3.0℃
  • 구름조금강진군 6.8℃
  • 구름많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5월 첫째 주(05월 02일~05월 08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봄 분양 시장이 잠잠한 가운데 지난주 청약 시장 대비 물량이 늘었다.

 

29일 부동산R114에 2022년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4092가구(일반분양 357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물량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센텀아스트룸SKVIEW',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인천시청역한신더휴', 충북 충주시 주덕읍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오피스텔)'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제천시 신월동 '제천자이더스카이' 1곳만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청약 접수 단지

 

내달 3일 SK에코플랜트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1349번지 일원에서 '센텀아스트룸SKVIEW'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전용 59~84㎡,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동해선 부산원동역이 가깝고, 원동IC를 통한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무정초, 장산중, 반여고, 혜화여고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백화점, 벡스코, 시립미술관, 영화의 전당 등 센텀 생활권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GS건설은 충북 제천시 신월동 1474번지 일원에서 '제천자이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7층, 5개동, 전용 79~112㎡, 총 71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제천시가 개발하는 공공택지지구인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 들어선다. 미니복합타운 내에는 공공청사,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 유치원 및 업무복합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다. 중앙고속도로 제천IC, 평택~제천간고속도로, 5번국도, 38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정치와 세금: 세법개정안의 쟁점과 정치적 함의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법대 교수) 2024년 세법 개정안은 경제 활성화와 조세 정의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의 결과로, 이를 둘러싼 정치적 논쟁이 뜨거웠다. 지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세법개정안은 총 13개였는데, 그 중 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은 정부안이 수정 가결되고,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정부안이 부결되었다. 상속세 과세 체계 개편 및 가업승계 활성화가 핵심이었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정부개정안은 부결된 반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의 쟁점이 있었던 소득세법 개정안은 원안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또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세제지원 확대, 주주환원 촉진세제 도입, 통합고용세액공제 지원방식 개편, 전자신고세액공제 축소 등의 쟁점을 가진 조세특례제한법은 삭제 혹은 현행 유지하는 것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결론이 났다. 이번 논의의 중심에 섰던 세제 관련 사안들은 단순히 세제 개편 문제를 넘어 정치적 함의를 담고 있다. 왜 세법은 매번 정쟁의 중심에 서게 되는가? 이 질문은 정치와 세금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세법 개정 논의의 주요 쟁점 이번 정기국회에서 가장 논란이
[초대석] ‘세금과 삶’ 법률사무소 전정일 변호사…국세청 15년 경험 살려 납세자 권리 구제 큰 역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2022년 파주세무서장으로 활약하던 전정일 변호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통일되면 개성세무서장을 맡고 싶다”라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언제 통일이 이뤄질지 누구도 모르지만, 통일 대한민국 개성에서 국세 공무원의 소임을 다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 것이었다. 그로부터 약 2년 후 전정일 전 파주세무서장은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을 끝으로 국세청을 나와 지난 22대 총선에서 파주시(을) 예비후보로 정치에 입문했고,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세금과 삶’ 법률사무소를 열었다. 국세청에서 송무 업무는 물론 변호사 출신 최초로 대기업 등 세무조사 현장 팀장과 조사과장까지 역임한 그가 이제는 납세자를 위한 불복 소송 대리, 세무조사 대응, 신고 대리 등 정반대의 역할을 맡게 됐다. 국세청에서 전도유망했던 그가 꿈을 위해 도전장을 던진 파주는 물론 수도권과 전국의 납세자들을 위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를 갖고 문을 연 법률사무소 ‘세금과 삶’에서 전정일 변호사를 만났다. Q. 지난 연말 ‘세금과 삶’ 법률사무소를 열고 조세 전문 변호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셨습니다. 소감을 먼저 전해주시죠. A.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