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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5월 둘째 주(05월 09일~05월 15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5월 둘째 주 전국에서 3859가구의 분양물량이 나온다.

 

6일 부동산R114에 2022년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3859가구(일반분양 295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물량은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금곡역한신더휴',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자이르네', 경남 김해시 구산동 '김해구산푸르지오파크테르'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포레스트스위첸' 1곳만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청약 접수 단지

 

10일 한신공영이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404-20번지 일원에서 '금곡역한신더휴'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1층, 6개동, 전용 30~84㎡, 총 406가구 규모이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92가구다. 경춘선 금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 강변북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금곡초‧중‧고 등 학군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다산신도시와도 가까워 롯데백화점, 한양병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청1청사, 보건소, 주민센터 등 각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13일 KCC건설은 대구 수성구 파동 118-118번지 일원에 '수성포레스트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 74~206㎡, 총 755가구 규모다. 신천대로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수성구 중심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수성못·법이산·앞산 등 녹지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수성구 파동 일대는 다수의 새 아파트가 조성 중으로 이미 공급된 단지와 사업추진 예정단지를 포함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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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 나는 국세청 공무원입니다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세금 매기고 받아들이는 일에만 죽자살자고 일념으로 직진하다 보니 자기보호는 정작 ‘플랜B’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단다. 그런데도 60년이 다 가도록 국세청은 그대로다. 자신을 먼저 감싸기에 인색한 원초적 태생 탓일까. 초대 이낙선 청장 때부터 숱한 혼란스러운 사건, 그리고 납세자의 따가운 시선과 질타가 뒤섞인 비아냥을 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간 과세권인 법적 강제성의 힘을 통해서 과잉과세 남용이 판을 친 추계과세 행정의 질곡 상황이 그대로 풍미(風靡)해 온다. 아날로그 시대의 과세 관행이 씨앗이나 된 듯 빈번한 조사권 남발이 오작동을 일으킨다. 끝내, 그들 탓에 세무비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이되듯 번졌던 때도 바로 그때다. 사실 과잉징수행정이 남용되어온 가운데 권위적이고 권력형 과세권 행사가 그 한복판에 혼재되어온 경우도 그 당시에는 드문 일만은 아니다. 과세권자의 추상같은 재량권이 파죽지세로 창궐했던 그 인정과세 때다. 마치 밀도 있게 주도해온 관치 세수 행정의 벽이 너무 높다 보니 세법 조문은 뒷전이고 명문 규정보다는 조사현장의 소득 적출 비율에 더 관심이 컸던 것처럼 말이다. 언필칭, 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