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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1월 둘째 주(1월 9일~1월 15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 해제로 전국 아파트값 내림세가 멈춘 가운데 청약 시장에 활기가 예상될 전망이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4214가구(일반분양 194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물량은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센텀퍼스트', 대구 동구 신천동 '힐스테이트동대구센트럴',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귀푸르미르'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안민동 '성산삼정그린코아웰레스트2단지' 민간임대 1곳만 오픈 준비 중이다.

 

◇ 청약 접수 단지

 

10일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경기 안양시 호계동 992-1번지 일대에서 '평촌센텀퍼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최고 38층, 23개동 총 2,886가구 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 시기는 다소 빠른 2023년 11월이다. 2027년 개통 예정인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 역세권에 해당되며 차량 이용 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특히 호계동 일대와 평촌신도시에 이미 조성된 교육시설과 학원가, 대형마트, 병원, 공원 등의 생활 주요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13일 삼정기업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614-2번지 일대에서 '성산삼정그린코아웰레스트2단지'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08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유형은 2년 단위 전세 계약 형태로 최대 8년동안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단지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안민초등학교 등에 인접하며 단지 배후에 장복산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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