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2 (금)

  • 맑음동두천 14.1℃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6.2℃
  • 구름많음대구 18.7℃
  • 흐림울산 18.0℃
  • 구름조금광주 19.7℃
  • 흐림부산 19.5℃
  • 구름조금고창 17.4℃
  • 구름많음제주 23.0℃
  • 맑음강화 14.9℃
  • 구름많음보은 16.8℃
  • 구름많음금산 17.4℃
  • 흐림강진군 19.8℃
  • 흐림경주시 17.9℃
  • 흐림거제 19.6℃
기상청 제공

서울세관 구로지원센터,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더 드림 Y‧O‧U 프로젝트' 실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실시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서울세관 구로지원센터가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더 드림 Y‧O‧U 프로젝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세계경기 침체와 수출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더 드림 Y‧O‧U 프로젝트’는 수출실적은 있으나 정보부족 등으로 환급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환급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세행정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세관 구로지원센터는 매년 G-밸리 내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환급금 찾아주기 활동을 실시하여, 최근 3년간 총 70개 업체에 관세 환급금을 찾아 지급해주었다.

 

특히, 올해는 G-밸리 특화 산업이지만 무역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기·전자, 의류·섬유 수출 기업을 집중 발굴해 환급제도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관세 환급 전문 상담을 수행 할 예정이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G-밸리는 우리나라 최대 디지털산업단지로 전기·전자 등 IT산업을 선도하는 곳”이라며 “수출 부진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G-밸리 내 많은 중소기업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세정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팔꿈치 절단 딛고 '요식업계 큰손 등극'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몸에 좋다는 여러 보양식을 찾게 된다. 장어도 그중 하나다. 부천에서 꽤 많은 손님이 찾는 ‘백세장어마을’은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앞에 자리하고 있다. 평일 점심에도 꽤 많은 손님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사업가 윤명환 대표 이야기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는 현재 7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창업자가 5년간 운영한 것을 이어받았으니 합치면 12년째다. 이곳뿐 아니다. 같은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자리한 중식집 ‘The 차이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삼산동에는 고깃집 ‘백세미소가’를 창업해 현재 아들이 운영을 맡고 있다. 요식업계에 발을 디딘 지는 벌써 16년째다. “요식업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70%는 망하고, 20%는 밥벌이 정도 하고, 10%는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걸 보면 윤 대표는 요식업계에서 나름 성공한 CEO다. 처음 요식업을 시작한 것은 한창 한일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2002년이다. 윤 대표는 당시 매우 절박한 마음으로 요식업계에 첫발을 내밀었다. 이전에 큰돈을 모아 투자했던 의료사업에서 실패한 이후다. 처음에는 직장인으로 출발했다. 인천전문대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