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4.3℃
  • 맑음대전 5.5℃
  • 맑음대구 6.4℃
  • 맑음울산 8.4℃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5.5℃
  • 맑음제주 9.2℃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문화

[헬스톡톡] 미세먼지? 걱정마세요!

벚꽃, 튤립, 장미, 후리지아, 이름 모를 들꽃들과 야생초... 지천에 꽃이 만발합니다.
코끝으로 불어 들어오는 이름 모를 꽃 내음도 맘껏 맡고 싶고, 봄의 정취와 향기에 하염없이 취해보고도 싶건만, 미세먼지 경보에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다보니 허망하게 지나가는 봄이 그저 아쉽기만 합니다. 맘껏 숨 쉬며 봄 거리를 누볐던 적이 얼마나 있었던가 기억도 희미하네요.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여유도 없이 미세먼지와의 전투를 벌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평균 입경 10μm인 미세먼지는 입경 50~70μm인 머리카락과 비교해 볼 때, 머리카락의 1/7크기이며 2.5μm인 초미세먼지는 30배 가량 작습니다. 미세먼지는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탄소 등과 함께 수많은 대기오염물질의 혼합물을 칭하는 말이죠.


일반 황사와는 달리 워낙 입자가 작은 탓에 몸 속 속속들이 침투하기 좋아 각 부위에 들어가면 각종 장기를 비롯해 각막, 피부 등에 치명타를 가져다줍니다. 하지만 우리를 둘러싼 환경오염을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현명한 음식섭취로 얼마든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럼 미세먼지를 배출시키는 음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체내 각종 노폐물들을 배출해주는 물

 

모든 음식은 물로 시작해 물로 끝난다! 물만 잘 마셔주어도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체내 각종 노폐물들을 최대한 배출시킬 수 있답니다. 생수가 좋지만 가끔은 녹차로 대용해 주시면 탄닌성분이 각종 중금속들을 배출시켜 주고 면역력도 강화시켜주는 기능을 하지요. 하지만 녹차를 생수 대신 상시 음용하게 되면 골다공증이나 비타민C흡수를 저해하므로 하루 3잔 이상은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 질환에 좋은 생강

생강은 감기 등 기관지 질환이 있을 때 주로 섭취하는 음식이죠. 황사와 미세먼지가 폐에 침투했을 때 기침도 완화시켜주고 가래를 삭혀줍니다. 꿀에 재운 생강을 그대로 따뜻한 물에 타서 드셔도 좋지만, 약한 불에 뭉근히 달여서 드시면 더욱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습니다.


기관지의 염증을 줄여주는 도라지

도라지는 폐의 기운을 상승시키고 가래를 줄여주며, 기관지의 염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도라지를 섭취할 때 더욱 효과적인 방법은 배와 함께 달여 드시는 것입니다. 배의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기관지염, 가래, 기침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인버타제와 옥시다제 같은 효소는 소화를 돕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네요.


미세먼지의 독성을 제거해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마늘

마늘의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는 물질로써 미세먼지의 독성을 제거해 줍니다.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면서 정력제이므로 미세먼지로 인한 면역약화에 대항할 수 있는 최고의 보양식품입니다.

중금속과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출해주는 각종 해조류

해조류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각종 중금속과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줍니다. 또한 콜레스테롤도 배출시키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지요. 특히 청각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는 폐점막을 재생시켜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미세먼지의 침투로 인한 폐기능 저하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시켜주기도 한답니다.

기도의 염증을 완화 시켜주고 호흡곤란을 개선시키는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 주로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호흡곤란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등어뿐만 아니라 연어, 꽁치,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동일한 효과를 보실 수 있겠네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할 질병은 없다’고 하였죠. 물을 수시로 마시고, 섬유소가 많은 신선한 야채를 비롯한 독소배출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면 미세먼지쯤이야 거뜬히 이길 수 있을 겁니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올 봄도 건강하게 화이팅!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