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8℃
  • 구름조금강릉 32.7℃
  • 구름많음서울 30.3℃
  • 맑음대전 31.5℃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8℃
  • 맑음광주 30.4℃
  • 맑음부산 32.9℃
  • 맑음고창 31.2℃
  • 맑음제주 30.2℃
  • 구름많음강화 29.7℃
  • 맑음보은 28.0℃
  • 맑음금산 28.4℃
  • 맑음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1.7℃
  • 맑음거제 31.4℃
기상청 제공

AOTCA 제17회 정기총회 및 국제조세컨퍼런스 16일 부산서 열려

16~18일,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 16개국 450명 참석
'AI의 세무사 대체?', '디지털 세금' 등 주제로 컨퍼런스 진행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AOTCA) 제17회 정기총회와 국제조세컨퍼런스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인 부산에서 개최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웨스턴 조선 부산호텔,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AOTCA 정기총회와 국제조세컨퍼런스는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주관하고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준비위원회(위원장 강정순)로 참여하며 아시아-오세아니아의 16개국에서 450 여명의 조세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와 국제컨퍼런스를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함으로써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최신 세무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런 특별한 기회를 통해 국제조세분야에서의 한국의 놀라운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uney Marie J. Mata-Perez AOTCA 회장은 “아름다운 해양도시 부산에서 2019년 AOTCA 정기총회와 국제조세컨퍼런스를 개최한 한국세무사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국제조세컨퍼런스가 매우 뜻깊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오는 11월 25일․26일 양일간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또한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컨퍼런스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은 매우 시기 적절하다”고 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춘석 위원장도 미리 배포된 프로그램북을 통해 “FTA의 확대와 디지털 경제시대의 도래로 인해 국제조세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에 대한민국의 발전된 세무사제도를 선보이고 복잡한 국제조세 분야의 흐름 및 현안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축사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과 연계해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심도있게 논의되고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조세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각국의 조세에 관한 정보, 경험, 지식 등을 상호교환하면서 조세정책 대응방안을 토론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 이번 컨퍼런스가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AOTCA는 16일 감사위원회, 기술위원회, 이사회, 제17차 총회를 열어 현안을 심의 의결하고 다음날인 10월 17일 오전 9시부터 3개 세션으로 나눠 국제조세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먼저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천영길 부단장의 ‘신남방정책에 따른 조세 및 금융 활용 방안’의 기조연설로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이어 세션 1 ‘인공지능 : 인간 세무사를 대체할 것인가’를 발표하고, 오전 11시부터는 국제조세컨퍼런스 개회식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세션 2 ‘디지털 세금 : 정부는 디지털 거래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세션 3 ‘조세 윤리 및 조세법 준수 : 국가별 상황’이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AOTCA 정기총회 및 국제조세컨퍼런스는 11월 개최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됨에 따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고, 김현준 국세청장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 총회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송두한의 경제평론] 자영업 위기, '이자감면 프로그램' 즉시 가동해야
(조세금융신문=송두한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펜데믹 이면에 가려진 중대 위험은 가계부채 문제이며, 그 트리거는 자영업대출이다. 한국은행이 연내 금리인상을 예고하는 등 글로벌 통화정책의 기조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영업발 부채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는 이유다. 만기연장이나 이자유예 조치는 부실을 잠시 뒤로 미루는 미봉책에 불과하다. 금리 충격에 노출된 자영업발 부채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자감면 프로그램과 같은 특단의 부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지금이 바로 유례없는 자영업 위기에 전례없는 대책으로 대응할 적기임에 분명하다. ▮ 먼저, 자영업대출이 왜 금융리스크를 초래하는 중대 위험인지 살펴보자. 첫째, 코로나 충격에 노출된 자영업대출은 양적 팽창뿐만 아니라, 질적 저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올해 1분기 자영업대출은 832조원으로 1년 전(700조원)에 비해 20% 가까이 증가했으며, 가계대출에 견줘 50%를 차지할 정도로 팽창 속도도 가파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자영업대출이 주로 저소득 ∙ 저신용 계층이나 코로나 충격에 취약한 내수업종을 중심으로 급증했다는 점이다. 증가율을 보면, 소득 하위 20%인 1분위가 26%, 4
[인터뷰] 불공정한 제도 해결사, 정성호 의원 “최우선 과제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 만드는 것 "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해 말 정성호 위원이 위원장을 맡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년 만에 법정시한을 지켜 2021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1987년 개헌 이후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법정 기한 내에 국회에서 처리된 것은 33년 동안 7차례이지만, 2002년 이후 예산안 통과가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하는 사태가 11년 동안 이어졌다. 예결위가 6년 만에 예산안 처리기한을 준수한 것은 물론, 지역 사업예산이 40억원 가량 증액된 것은 정성호 의원의 활약으로 꼽힌다. 정성호 위원장은 4선을 지내, 상임위원회에서 정부의 조세재정정책을 감독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지역구와 상임위 현안을 세세하고 꼼꼼히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합리함을 바로 잡는 국회의원, 조세금융신문이 인터뷰로 만나봤다. Q. 21대 국회 첫 예결위원장을 마무리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A. 5월 말로 제21대 국회 첫 번째 예결위원장 직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민건강과 민생경제의 위기 상황에서 예결위원장을 맡아 2021년도 예산안을 처리했을 뿐만 아니라, 세 차례의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도 편성했습니다. 역대 가장 바쁜 예결위원장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