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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11월 1주(11월 02일~11월 08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11월 첫째 주 청약시장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30일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전국 19개 사업장 912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최대 이슈인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에서 1698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주요 단지로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679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584가구)',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435가구)' 등이다. 지방에서도 대구 수성구 '호반써밋 수성', 경북 구미 '구미 아이파크 더샵', 세종시 '세종 한림 풀에버' 등 주요 지역에서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어 견본주택 개관 예정도 7개 곳 4,453가구나 준비 중이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여주시에서 '여주 휴먼빌(1블록)'과 대구 북구 '더샵 프리미엘'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3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들어서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와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 등의 1순위 청약을 동시에 접수 받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또한, 청약일이 같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4일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원평동 33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최고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가구 규모며 이 중 131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역 내 최고층 단지이며,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2.2배 크기(약 1만6000㎡)의 대규모 공원도 갖춰진다. 단지 바로 옆에 구미초교가 위치해 있으며 경부선 구미역과 가깝다. 대구광역권 철도(예정) 개통 시 대구 이동도 수월하다.

 

◇ 견본주택 오픈 예정 단지

 

6일 일신건영은 경기 여주시 교동 41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여주 휴먼빌(1블록)'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로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세종초·세종중·여주고·여주대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뛰어나며, 이마트·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여주종합터미널·여주시청·여주종합운동장·여주세종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황학산 수목원 및 다양한 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전용면적 70~84㎡, 아파트 300가구와 오피스텔 156실 등 456가구 규모다. 침산초·달산초·대구일중·칠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한 학세권 위치에다 침산네거리와 신천변 사이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신천대로와 북대구IC가 가까워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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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