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은행

KB국민은행, 외국환거래은행 지정 신규등록 이벤트 실시

오는 2월말까지 신규 등록한 고객 대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신년을 맞아 오는 2월 말까지 '외국환거래은행 지정 신규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국내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개인이 증빙서류 없이 해외송금을 보내고자 할 때 지정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이벤트 기간 중 신규 등록한 고객이다. 

 

이 중 미화(USD) 500불 이상 해외 송금한 고객을 추첨해 총 1000명에게 5000 포인트리를 증정한다.

 

외국환거래은행 지정 신규 등록은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해외송금을 하는 경우 수수료 할인과 환율우대 30%도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저렴한 해외송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신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환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