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02월 2주(02월 08일~02월 14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여전히 잠잠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97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경기 평택에서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2블록)'가 조합원 부적격 물량 47가구에 대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양주에서는 옥정신도시에 조성되는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5곳이 오픈한다. '더샵 오포센트리체'를 포함한 3곳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외에 '연산포레 서희스타힐스'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예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3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접수 단지

 

8일 포스코건설은 경기 평택시 동삭동 388-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2블록)'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674가구 규모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 1,250가구와 선분양 377가구를 제외한 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모산초·동산초가 인접해 있으며 모산골평화공원과 호수가 가깝다.

 

9일 라인건설은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23블록에 조성되는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0층, 28개 동, 전용면적 84㎡ 총 930가구 규모다. 주변에 30만㎡ 규모의 독바위공원과 청담천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GTX-C노선, 제2외곽순화도로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8일 포스코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1지구 C2블록에 공급하는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475가구 규모다. 3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서울~안성 구간이 2022년 개통되면 오포IC를 통해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9일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 규모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가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