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7℃
  • 구름조금강릉 20.5℃
  • 흐림서울 21.6℃
  • 흐림대전 21.3℃
  • 흐림대구 24.1℃
  • 박무울산 22.9℃
  • 구름많음광주 21.5℃
  • 흐림부산 25.0℃
  • 구름많음고창 20.1℃
  • 구름많음제주 24.8℃
  • 구름많음강화 21.8℃
  • 구름조금보은 20.4℃
  • 흐림금산 20.2℃
  • 구름많음강진군 23.2℃
  • 흐림경주시 22.8℃
  • 구름많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02월 4주(02월 22일~02월 28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2.4공급대책과 설 연휴로 서울 집값과 전셋값의 오름폭이 둔화된 가운데 2월 마지막주 분양시장은 활기는 띄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2745가구(오피스텔·임대·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다음 주에는 인천·경기·울산·전북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인천에서는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 3100가구 중 117가구를 일반 1순위에 분양한다. 경기에서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1721가구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6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충북 청주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등 1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를 잇따라 선보인다.

 

당첨자 발표는 2곳, 계약은 7곳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 청약 접수 단지

 

22일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081번지(A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2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3100가구 중 조합원자격 상실분 11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미송초·중, 송담초가 위치하며 제2경인고속도로, 국제여객터미널이 가깝다.

 

23일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 규모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이 인접하며,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26일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현장·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50㎡ 아파트 861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228실 등 총 1089가구 규모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으로 진입이 쉽다.

 

26일 호반건설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청주동남지구 B8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74~84㎡ 총 1215가구 규모다. 단재로를 통해 제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1순환로와 2순화로가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팔꿈치 절단 딛고 '요식업계 큰손 등극'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몸에 좋다는 여러 보양식을 찾게 된다. 장어도 그중 하나다. 부천에서 꽤 많은 손님이 찾는 ‘백세장어마을’은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앞에 자리하고 있다. 평일 점심에도 꽤 많은 손님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사업가 윤명환 대표 이야기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는 현재 7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창업자가 5년간 운영한 것을 이어받았으니 합치면 12년째다. 이곳뿐 아니다. 같은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자리한 중식집 ‘The 차이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삼산동에는 고깃집 ‘백세미소가’를 창업해 현재 아들이 운영을 맡고 있다. 요식업계에 발을 디딘 지는 벌써 16년째다. “요식업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70%는 망하고, 20%는 밥벌이 정도 하고, 10%는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걸 보면 윤 대표는 요식업계에서 나름 성공한 CEO다. 처음 요식업을 시작한 것은 한창 한일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2002년이다. 윤 대표는 당시 매우 절박한 마음으로 요식업계에 첫발을 내밀었다. 이전에 큰돈을 모아 투자했던 의료사업에서 실패한 이후다. 처음에는 직장인으로 출발했다. 인천전문대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