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천공항공사, 제5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개최

6개 부문별 서비스 우수기업 17개社 및 인천공항 친절왕 선정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5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객 분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우수사업자와 친절 직원을 격려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공항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개최하였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2020년도에 수행한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총 6개 부문에서 우수사업자 총 17개社를 선정했다. 항공사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운항을 중단하지 않고 스마트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대한항공 외 5개社 △상업시설 분야에서는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현대백화점면세점 외 3개를 수상했다. 

 

분야  수상구분 사업자명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

50만명 이상

진에어 

대한항공

20만명 이상

델타항공

에어서울

5만명 이상 

KLM네덜란드항공

에어캐나다

상업시설 

(Commerical Operator of the Year)

면세점 대기업

현대백화점면세점

면세점 중소, 중견 경복궁면세점
식음료 SPC
여객편의 

주식회사 우리은행 

지상조업

(Ground Handler of the Year)

최우수 한국공항
우수 아시아나에어포트

화물항공

(Cargo Airline of the Year)

국제선 물동량 2.5만톤 이상 FedEx
국제선 물동량 1만톤 이상~2.5만톤 미만 Silkway West Airlines

물류기업

(Logistics  Company of the Year)

국제선 물동량 2.5만톤 이상 쉥커코리아
국제선 물동량 3천톤 이상~2.5만톤 미만 롯데글로벌로지스

버스운송

(Airport Bus Service of the Year)

최우수 

한국종합서비스

KAL리무진

 

 

 

또한 △지상조업 분야에서는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공항 외 1개社 △화물항공 분야에서는 물류허브 발전에 기여한 FedEx 외 1개社 △물류기업 분야에서는 물류전문성을 인정받은 쉥커코리아 외 1개社 △버스운송 분야에서는 친절서비스가 우수한 한국종합서비스KAL리무진이 올해의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천공항 친절왕'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공항의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타인의 귀감이 된 9명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올해로 개항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오늘날 세계적인 공항으로 성장하기까지, 인천공항의 성장을 이끌어 오신 공항상주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공항 내 다양한 사업자 및 상주직원과 합심해 공항운영 전반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 3월 국제공항협의회(ACI)에서 주관하는 고객경험인증제에서 현재 최고등급인 4단계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하였으며, 고객경험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글로벌 공항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