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서울 32.3℃
기상청 제공

넷마블, 6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전년 대비 4단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브랜드스탁 회원 17만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BSTI(BrandStock Top Index) 총 849.7점(1000점 만점)을 얻어 50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계단 상승한 것으로 게임사 중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다. 브랜드 주가 지수는 608.0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 지수는 241.7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넷마블이 올해 6월 출시한 '제2의 나라'가 각종 앱 마켓 매출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8월 글로벌 240여개국에 선보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이용자들의 브랜드 호감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관계사인 코웨이도 전체 39위로 1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한 식구가 된 넷마블과 코웨이가 각각의 사업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 제도다.

 

BSTI는 총 230여 개 부문 1000여 개의 대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 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