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과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은 27일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스마트혁신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마약단속 등 신기술 시연을 보고 있다. 관세청의 마약탐지장비인 라만분광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안종명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0209/art_17090184542068_de94bd.jpg)
![관세청은 전국 공항 항만에 모두 16개의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진=안종명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0209/art_17090184562523_755024.jpg)
!["불법물품과 유사한 것이라면 바로 검색 가능!" AI기반 X-ray영상을 통해 불법 물품과 유사한 영상을 찾아낼 수 있는 영상검색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안종명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0209/art_17090184583216_59e9da.jpg)
!['전자상거래 통합 플랫폼으로 안전과 신속통관'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통관 플랫폼을 오는 2026년 하반기까지 만들기로 했다. [사진=안종명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0209/art_1709018459796_c95635.jpg)
![27일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 스마트혁신 추진방안 마련과 함께 마약단속 신기술 시연에 참여한 민간위원들. [사진=안종명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0209/art_17090184619108_9a6752.jpg)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27일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 회의에 앞서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서울세관 1층 홍보관을 마련해 변화하는 관세청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관세청은 1591개의 행정규칙과 제도 중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하게 정비하는 '규제혁신'과 신기술에 기반한 관세행정의 '디지털 혁신' 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서울세관 1층에서 심사위원들은 "그동안 변화된 관세청의 기술혁신을 살펴보고, 앞으로 관세청이 수출입기업의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홍보부스에 마련된 영상판넬에는 AI등 신기술을 활용한 AI CCTV 설치,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등 배치 운영에 대해 설명되어 있었다.
관세청은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관세행정 내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 연관분석, 공급망 위험 조기경보 등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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