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0.8℃
  • 흐림강릉 15.9℃
  • 흐림서울 15.4℃
  • 흐림대전 14.6℃
  • 흐림대구 14.7℃
  • 흐림울산 15.6℃
  • 흐림광주 17.0℃
  • 흐림부산 18.6℃
  • 흐림고창 15.0℃
  • 흐림제주 20.6℃
  • 구름많음강화 13.5℃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2.4℃
  • 흐림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2.4℃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관세인재개발원, 공공기관 최초 2022년 인재개발협회 '베스트 어워즈' 수상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지난 2월 3일 세계 최고의 인적자원개발(HRD) 단체인 인재개발협회(ATD)가 발표한 심사 결과에서 2022년 '베스트 어워즈(Best Awards)'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재개발협회(ATD)는 '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의 약자로, 인재개발, 교육 훈련에 관한 학술단체다. 1943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120개국 3만 5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갖고 있는 협회다. 

 

'BEST Awards'는 2003년부터 조직의 인재양성 문화와 교육 실천, 교육프로그램의 혁신성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제출기관의 국가와 명칭 등을 전혀 밝히지 않고 정보가림(블라인드) 방식으로 인적자원개발 활동만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관세인재원은 이번 인재개발협회 심사 평가에서 조직의 인재개발 전략체계, 인적자원개발 혁신사례 및 교육의 양적․질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았다.

 

2022년 인재개발협회 ‘베스트 어워즈’ 부문 수상자는 관세인재원을 비롯해 미국 관세청 등 총 73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관세인재원은 우리나라 공공분야 최초로 인재개발협회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으며, 작년에는 인사혁신처 주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관세인재원은 2019년 민간 개방형 직위로 조은정 원장이 부임한 이후, 몰입도 높은 교수법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운영, 효율적인 업무방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여 공공기관 최초로 실시간 화상교육을 도입했다. 

 

아울러 관세법 보드게임, 수입화물검사 가상현실(VR) 학습프로그램, 품목분류 전자게임 등과 같이 학습자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게임형 학습콘텐츠 개발, 역할극, 사례토론 등을 도입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조은정 관세인재원장은, "이번 수상은 관세청의 탄탄한 인재개발 전략과 관세인재원의 인재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성과창출형 관세인재 양성을 위해 도전과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 세계관세기구 지역훈련센터(WCO RTC), 2021년 세계관세기구 지역탐지견훈련센터(WCO RDTC) 지정에 이어 인재개발협회 ‘베스트 어워즈’ 수상으로 관세인재원의 비전인 ‘세계 최고 수준의 관세인재원’을 달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인재개발 행사인 ‘2022 인재개발협회 학술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대통령의 국정 독대보고, 故김우중 회장 본받아야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민생문제, 코로나문제, 국제적문제 등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중차대한 시기에 취임 후 첫 번째 이루어지는 대통령의 국정보고가 마치 조그만 가게의 운영방식을 답습하는 듯하다. 진행된 국정보고의 문제점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외한인 장관과 문외한인 대통령의 일대일 독대 방식이다. 이 방식은 형식적인 국정보고를 하고 끝낸다는 의미와 다름없다.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끼리의 보고는 자칫 오도된 결론을 끄집어내 국민을 혼돈에 빠트릴 위험이 크다. 불교경전에 나오는 군맹평상(群盲評象)이 회상된다. 코끼리를 보지 못한 맹인이 코끼리를 만지고는 자기의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코끼리를 평했다. 상아를 만진 맹인은 무와 같다, 코를 만진 맹인은 방앗공이, 다리를 만진 맹인은 나무토막, 등을 만진 맹인은 널빤지, 꼬리를 만진 맹인은 새끼줄 같다며 코끼리의 극히 일부를 말할 뿐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둘째, 유관부처의 실무자들이 빠져있다. 실질적으로 실정을 파악하고 설계를 제안할 수 있는 사람은 오랫동안 부처에서 잔뼈가 굵은 행정공무원들이다. 흔히 말하는 어공(어쩌다 공무원)이 아닌 늘공(늘 공무원)들인 것이다. 어공인 장관
[인터뷰]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전문위원, 첫 세제개편안…"반시장주의적 요소 넘쳐난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경제위기에 대응해 감세정책의 시동을 걸었다. 법인세 인하와 다주택자 종부세 중과세 폐지 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찬성 측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곳간에 쌓여 있는 돈을 투자 등으로 흐르게 할 것이란 해석을 내놓는 반면, 거꾸로 돈이 한 곳에 더 고일 것이란 비판도 만만치 않다. 우리의 행동은 앞으로 수년, 수십 년, 수백 년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1000조에 가까운 사내유보금이 풀려 경제회복을 이끌어낼지 감세 조치로 인한 재정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인지 조세·재정 전문가이자 시장경제주의자의 진단을 들어봤다. 법인세 Q. 시장주의 입장에서는 돈이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을 제일 나쁘다고 본다.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개편이 고여 있는 돈을 풀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는가. 그렇지 않다. 돈이 고이는 거는 촉진하는데 돈이 빠지는 것에 대한 고려는 없었다. Q. 정부는 법인세를 내리면,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는데. 개인적 가치판단을 배제하고 말씀드리자면 감세를 해도 장단점이 있고 증세를 해도 장단점이 있다. 감세를 했을 때 장단점이 무엇인지 국민에게 정확하고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장점은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