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세관은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2020년 특송통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코로나19로 해외직구가 증가하는 만큼 국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모 과제는 특송통관 제도나 절차에 대해 개선된 우수사례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특송업체 및 특송물류관련자 외에도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무원도 포함이다.
접수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응모된 제안은 서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총 4건에 대해 상금이 주어진다.
인천세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제안한 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확대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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