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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01월 1주(01월 04일~01월 10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새해 청약시장의 막이 올랐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270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청약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충남 등에서 진행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경기에서 '판교밸리자이', 충남에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많지 않다. 31일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1월 첫째 주에는 'KTX포항역 삼구 트리니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등 3곳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4곳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7일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의 정당 계약이 4일부터 시작된다.

 

◇ 청약 접수 단지

 

5일 삼부토건은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아산남성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도보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지도 있다. 지하철 1호선 신창역과 온천대로, 45번 국도,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구도심 및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아산현대모터스밸리일반산업단지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가깝다.

 

8일 GS건설은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3블록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 1·2·3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350가구 규모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갖춰져 있어 이동이 수월하며, 대왕판교로를 통한 판교 테크노밸리로의 이동이 쉽다.

 

◇ 견본주택 오픈 예정 단지

 

7일 삼구건설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24블록(1~5롯트)에 들어서는 'KTX포항역 삼구 트리니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56가구 규모다. 이인지구는 학교 부지와 도로 및 근린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예정되어 있다. KTX포항역이 가깝고 포항~삼척 철도가 2022년 완공 에정되어 있으며 7번과 28번 국도 및 우회도로와 연결되어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8일 한양과 보성산업은 경기 의정부시 고산지구 C1·C3·C4블록에 들어서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69~125㎡, 총 2407가구 규모다.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강남과 잠실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이용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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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