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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세무사회 선거] 김상현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후보 등록 마쳐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에 김기두, 황선의 세무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김상현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탑코리아세무법인 회장)이 1일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김 전 원장은 1일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인 김기두, 황선의 세무사와 함께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4층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이동일 선거관리위원장에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김 전 원장과 함께 부회장 후보로 나선 두 명의 후보도 국세공무원 출신이다.

김 후보는 전남 장성(1952년) 출신으로  조선대 법학과와 부산대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를 마쳤다. 76년 7급공채, 동래세무서, 동부산, 울산, 밀양, 남부산, 부산청 조사과를 거쳐 국세청 소득세과, 국제조사과, 조사국, 서울청 조사4국 1과장, 남양주세무서장, 종합부동산세과장으로 활약했다. 2002년 대통령비서실 인사과장을 거쳐 고공단승진 후 중부청 및 서울청 조사3국장을 거쳐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명퇴했다. 2010년 세무법인 하나 부회장(9년)에 이어 탑코리아세무법인 회장(2년)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두 후보는 시흥세무서 광명지서장, 성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지냈으며 세무법인 송정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역시 국세공무원 출신인 황선의 후보는 종로지역세무사회장과 한국세무사회 업무이사,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거쳐 현재 국세동우회 홍보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상현 회장 후보는 지난 2월 이른 출사표를 던지면서 “세무사회가 창립한 지 61주년을 맞이하면서 AI(인공지능)가 세무사를 대신하게 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Go Again 1)’이라는 핵심 슬로건을 내세우며 시대적 요청에 따라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겸허한 마음으로 입후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한국세무사회 제32대 회장 후보로는 김상현 후보와 함께 현 회장인 원경희 회장과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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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