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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제32대 집행부 구성 완료…'상임이사 전원 유임'

선임직 부회장 김관균 유임
8월 임기 종료 상근부회장 회장에게 임명 위임
원경희 회장 "회원 뜻 받들어 숙원사업 해결 위해 최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 제32대 집행부가 전원 유임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집행부 인선을 단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만료 된 선임직 부회장에 김관균 부회장을 재임명했으며, 상무이사와 업무정화조사위원장도 회무의 연속성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전원 유임했다. 다만, 8월 말로 임기가 종료하는 상근부회장은 적임자가 적시에 임기를 개시할 수 있도록 회장에게 임명이 위임됐다.

 

이에 따라 총무이사에는 정동원, 회원이사에는 유은순, 연구이사에는 한근찬, 법제이사에는 전진관, 업무이사에는 박연근, 전산이사에는 정경훈, 홍보이사에는 조진한, 국제이사에는 경준호, 감리이사에는 박충원 세무사가 임명됐으며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은 전태수 세무사가 유임됐다.

 

이번 회직 인선에서 주요 회직자 대다수가 유임됨으로써 업무파악에 소요되는 시간을 생략할 수 있고 회무추진의 지속성이 보장되어 주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회무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경희 회장은 이사회 모두에 인사말을 통해 “제32대 집행부에서는 임원 대다수를 유임하여 회무추진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된 만큼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우리가 지역사회 주민들과 국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세무사, 한국세무사회가 될 수 있도록 2년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또한 “제32대 집행부 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고 화합해서 우리회의 위상제고와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서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공제위원회 등 각 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의결하고, 이날 임명되지 않은 회직은 회장에게 위임하고 추후 이사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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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