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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납세의식 제고 위한 세제발전 방향 모색' 세무포럼 21일 개최

국세분야 주제발표 이한우 세무사, 지방세분야는 박훈 시립대 교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오는 21일 '납세의식 제고를 위한 세제발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

 

본회 및 지방회 회직자들에 따르면 이번 제13회 한국세무포럼은 국세를 비롯해 지방세 분야에서 각 1개의 주제를 선정, 스페셜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 1주제는 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 연구위원장인 이강오 세무사가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자는 이한우 세무사가 '고용보험 확대를 위한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제도의 타당성 검토와 개선방안에 대한 소고'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제 2주제는 한국세무사회 고은경 부회장인 고은경 세무사가 좌장을 맡아서 진행하며, 주제발표자는 박 훈 서울시립대 교수가 '취득세 과세표준 사전검증제도와 구체적 도입방안'에 대해 설파한다.

 

이날 지정토론자로는 제 1주제에서는 송헌재 시립대 교수와 김 한 세무사가 나서며, 제 2주제에서는 마정화 한국지방세연구원 세정제도연구센터장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발표자, 토론자 등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실시간 시청을 희망하는 경우 세무사TV 접속후 시청할 수 있으며 행사 진행중 채팅창을 통해 질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질의는 행사 진행중 자유토론 시간에 확인해 답변하게 된다.

 

 

유튜브 채널 '세무사TV' 접속를 통해 자유롭게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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