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토)

  • 흐림동두천 26.5℃
  • 흐림강릉 28.5℃
  • 흐림서울 27.7℃
  • 흐림대전 26.5℃
  • 대구 27.3℃
  • 구름많음울산 27.5℃
  • 흐림광주 26.0℃
  • 구름많음부산 27.2℃
  • 흐림고창 26.7℃
  • 흐림제주 28.6℃
  • 흐림강화 26.7℃
  • 흐림보은 24.8℃
  • 흐림금산 25.0℃
  • 흐림강진군 26.0℃
  • 구름많음경주시 26.9℃
  • 구름많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한국세무사회, 국세동우회와 '전략적 협력관계 MOU' 체결

지난 10일, 세무사회관에서 세무회계 분야 정보 공유 및 사회공헌 활동 협력 협약
구재이 세무사회장 “세무회계 분야 정보 교류,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적 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가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콘텐츠 공유와 영세납세자와 어려운 이웃들에대한 자원봉사활동 등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김연정 연구이사, 양한규 홍보이사, 김현준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국세동우회에서는 전형수 회장을 비롯해 김남문 세우회 이사장, 황선의 자원봉사단장, 김진수 편집위원장, 이상위 여성부회장, 장동희 SNS위원장, 이종탁 자원봉사 부단장, 최용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양 기관의 세무회계 분야, 회무추진 등 콘텐츠 상호 교류 및 매체를 통한 홍보 협력 ▲양 기관의 소속 회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류 협력 ▲콘텐츠 신규 발굴 및 소속 회원들의 참여 도모 협력 ▲양 기관의 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진행 협력 ▲자원봉사 등 상호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

 

 

국세동우회 전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동우회는 회원들과 더 많이 활발히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더 많이 봉사하는 것을 표방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세무사회와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힘을 모아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납세자의 편의를 높혀나가자”고 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국세동우회는 한국세무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는 든든한 원군 역할을 하는 정말 자랑스러운 단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세무회계 분야와 자원봉사활동 분야, 양질의 콘텐츠에 관한 활동이라면 무엇이든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언제나 상생의 길을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의사의 꿈을 버리고 인류 최고의 지혜를 만든 사람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의료계의 극심한 반대 속에서도 정부 측의 강행으로 의대증원이 확실시 되어가며 바야흐로 의사 전성시대가 도래되었다. 현재 의대정원 3058명이 5058명으로 대폭 늘어나며 10년 후에는 5만명 이상의 의사가 늘어나게 된 것은 반드시 우리 사회에 포지티브 영향만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존재하듯이 이에도 여러 가지 부작용이 도래될 것임은 명확하다. 첫째는, 의사를 목표로 하는 광풍시대가 사회구조를 더욱 불균형으로 만들 것이다. 오로지 계급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 본인을 비롯해 부모들이 더 미친듯이 나댈 것은 지금까지의 입시 흐름을 봐서도 틀림없다. 그래서 흔히 회자되는 의대입학을 위한 반수생, N수생의 폭증이 불 보듯 뻔하며 이 수요는 이공계의 우수한 인재를 거의 고갈시켜 국가과학기술발전에 큰 후퇴를 가져올 것이다. SKY대 등의 이공계 우수인재들이 의대입학을 하기 위해 자퇴를 하고 의대입시 전문학원에 몰려드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것은 현재 바이오, AI, 우주, 반도체 등이 글로벌 산업의 중추로 국가간 초경쟁시대에 거꾸로 가는 현상이고 이는 국가미래에 매우 불안한 느낌을 준
[인터뷰] 창립 50주년 부자(父子) 합동 남서울관세사무소 홍영선 관세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합동 관세사무소인 남서울관세사무소가 지난 5월 12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창립 50주년 행사를 열고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장시화·이용철·이영희·김용우·이상태·손종운 씨 등 남서울 창업 멤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남서울관세사무소를 이끄는 홍영선 대표관세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주년은 관세사회 역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뜻깊은 기록이자 커다란 귀감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전·현직 남서울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다져온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합니다”라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이승남 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 겸 KBS 前 국장도 참석해 “지금까지 믿음으로 50년을 지켜온 만큼 앞으로 100년도 믿음으로, 튼튼하게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덕담을 전했다. 남서울관세사무소(옛 남서울통관사)는 국내 첫 지하철(청량리역~서울역)인 1호선이 개통되고, ‘K-푸드’의 대표주자로 세계 60여 개 나라의 과자 시장을 휩쓰는 ‘초코파이’가 탄생하던 해인 1974년 5월 10일 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