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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佛 파리 등 7개국 도시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오픈

10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직후 신제품·갤럭시 AI 체험 특별 공간 운영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직후 갤럭시 신제품과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을 포함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전세계 7개 도시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10일(한국은 11일)부터 운영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신제품과 갤럭시AI가 내세운 창의·생산·소통 등을 방문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내의 경우 ‘더현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 ‘삼성스토어 홍대’ 등의 체험공간에서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공항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출국, 비행기 안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감상 등 실생활에서 갤럭시 AI가 혁신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박정미 삼성전자 MX사업부 익스피리언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새로운 갤럭시 제품과 한층 진화된 갤럭시 AI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새로운 갤럭시 생태계에 적용된 갤럭시 AI가 선사할 새로운 경험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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