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BDO성현 신임 파트너 영입, 세무본부 오송민·품질관리실 송광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DO성현회계법인(이하 성현)이 세무본부와 품질관리실 신임파트너로 오송민, 송광혁 상무이사를 각각 영입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오송민 상무이사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96년 산동회계법인에 입사한 후 한영회계법인을 거쳐 24년간 국내조세자문 및 조세불복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다.

 

송광혁 상무이사는 약 15년 경력의 전산감사 전문가로 빅4회계법인에서 공기업 및 대형상장사, 그룹사 등의 회계감사와 경영자문, 전산감사를 수행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및 고도화, 전산통제 고도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품질관리실에서 전산감사팀을 이끌고 있다.

 

성현 측은 오 상무는 지난해 성현에 합류해 차별화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세무 품질관리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송 상무는 빅4 회계법인의 영역이었던 데이터 분석 툴을 도입하고 전산감사 서비스를 강화해 감사품질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성현은 2019년 성도와 이현이 합병을 통해 출범한 회계법인이다. 2020년 8월 성현회계법인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프로필>

◇ 오송민 상무이사

▲1995년 고려대학교 졸업 ▲1996-2001년 산동회계법인 ▲2002-2019년 한영회계법인 ▲현 성현회계법인 상무이사

 

◇ 송광혁 상무이사

▲2005년 중앙대학교 졸업 ▲2005-2019년 삼정회계법인 ▲현 성현회계법인 상무이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