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2 (월)

  • 흐림동두천 12.6℃
  • 흐림강릉 17.5℃
  • 서울 12.9℃
  • 대전 12.7℃
  • 대구 11.2℃
  • 울산 14.9℃
  • 광주 13.5℃
  • 부산 15.0℃
  • 흐림고창 13.5℃
  • 제주 16.3℃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11.5℃
  • 흐림금산 12.7℃
  • 흐림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4.1℃
  • 흐림거제 14.0℃
기상청 제공

코로나19 위험 늘면서 세무업계 송년회 취소 잇따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면서 세무업계의 송년회 모임은 대부분 취소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연말에 송년회를 따로 개최하지 않고 매년 1월 신년인사회를 열었기 때문에 신년회 개최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하기로 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송년회 날짜를 확정하지 않은 가운데 상황을 예의주시했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이번 송년회는 열지 않기로 했다.

 

12월 3일로 예정됐던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 송년회는 전면 취소됐다. 중부세무사회는 수원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송년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수도권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하면서 지난 25일 송년회 취소를 결정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오는 2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열기로 했던 송년회 규모를 대폭 축소해 확대임원회 가운데 참석을 희망하는 소수의 인원만 모인 가운데 간략하게 송년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기 전인 지난 20일 총회를 열어 이창식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고시회는 송년회는 별도로 갖지 않았기 때문에 신년회 개최에 대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다음날인 4일 열릴 예정이던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고경희)의 전국대회 겸 송년회도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면서 결국 취소됐다. 당초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행사를 하기로 했었다.

 

한국여성세무사회는 12월 11일, 18일, 28일, 29일에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인 고경희 회장의 ‘상증세법’ 오프라인 강의 일정도 취소한다고 30일 알려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최정욱 칼럼] 북한 세금, 사회주의와 시장 사이에서 길 찾기
(조세금융신문=최정욱 공인회계사) 청진에 사는 김OO 씨는 국영기업소에 다니고 있다. 하지만 전력이 부족하고 자재조달이 원활하지 않아서 공장은 가동되지 않는 날이 더 많다. 생활비 명목으로 받는 급여로는 도저히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가 없다. 결국 시장에서 스스로 살 길을 찾을 수밖에 없다. 김씨의 아내는 처음에는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집안 물건을 시장에 내다 팔았다. 콩나물도 기르고 두부를 만들어 팔기도 했다. 가정주부와 노인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부업반에 소속되어 버려지는 폐기물이나 부자재를 구해서 무엇이든 만들어 팔았다. 시장 활동이 익숙해지면서 어렸을 때 모친에게 배웠던 봉제기술로 집에서 옷을 만들어 시장 한 귀퉁이에서 팔았다.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옷이나 다른 상점에 있는 의류를 참고하여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해보고, 옷감과 실, 단추 등을 사서 밤을 새워 가며 옷을 만들었다. 장사가 조금 되면서 가내수공업 형태로 사업을 키웠다. 최근에는 어렵사리 청진 수남시장에 매대를 하나 마련했고 국영기업소 명의로 생산설비도 갖췄다. 장사가 더욱 커지면서 미싱사와 다리미공을 연결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씨는 아내를 도와 시장에서 돈을 벌 궁리를 하고 있다.
[인터뷰]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수출입기업이 도약하는 환경 만들 것”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행객들은 줄고 공항은 한적해졌지만, 오히려 인천본부세관은 해외직구 검사, 백신 통관, 마약 및 밀수반입 차단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그 현장의 일선엔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이 있었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세무대학을 졸업해 관세청 하위직부터 고위직까지 입지전적인 경력을 갖췄다. 그의 업무의 핵심 포인트는 ‘열정과 디테일’이다. 모든 일에 온 힘을 다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세밀히 살펴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국경관리연수원에서 근무했을 때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세관가에 작곡가를 섭외하고, 현재의 음원을 제작했다. 매일 아침 세관가를 들으며 ‘튼튼한 경제,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관세국경관리’라는 관세청의 미션을 되새기고, 국민에 대한 봉사를 다짐한다. 세관장의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는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을 조세금융신문이 만나봤다. Q. 누구나 여행가기 전에 설레고 괜스레 떨린 적 있을거예요. 그만큼 인천본부세관은 국민들한테 가장 친근한 세관인데요. 세관장님만의 세관운영 방식이 있으신가요? A. “본립도생(本立道生), 즉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가 가장 중요한 철학입니다. 해외에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