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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험 늘면서 세무업계 송년회 취소 잇따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면서 세무업계의 송년회 모임은 대부분 취소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연말에 송년회를 따로 개최하지 않고 매년 1월 신년인사회를 열었기 때문에 신년회 개최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하기로 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송년회 날짜를 확정하지 않은 가운데 상황을 예의주시했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이번 송년회는 열지 않기로 했다.

 

12월 3일로 예정됐던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 송년회는 전면 취소됐다. 중부세무사회는 수원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송년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수도권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하면서 지난 25일 송년회 취소를 결정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오는 2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열기로 했던 송년회 규모를 대폭 축소해 확대임원회 가운데 참석을 희망하는 소수의 인원만 모인 가운데 간략하게 송년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기 전인 지난 20일 총회를 열어 이창식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고시회는 송년회는 별도로 갖지 않았기 때문에 신년회 개최에 대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다음날인 4일 열릴 예정이던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고경희)의 전국대회 겸 송년회도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면서 결국 취소됐다. 당초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행사를 하기로 했었다.

 

한국여성세무사회는 12월 11일, 18일, 28일, 29일에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인 고경희 회장의 ‘상증세법’ 오프라인 강의 일정도 취소한다고 30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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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다시 한번 신발 끈 묶고 뛰어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정구정 전 회장의 역할이 매우 컸지만, 숨은 공신을 손꼽으라면 한국세무사고시회를 들 수 있다. 이번 21대 국회에서 양경숙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 발의를 끌어냈고, 국회 앞 1인 시위를 비롯해 세무사법이 통과되기까지 온 몸을 던져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전임 곽장미 회장과 현 이창식 회장으로 이어지는 집행부의 세무사법 개정을 위한 대내외적인 노력은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지방세무사회 등 법정 단체는 물론 한국여성세무사회와 세무대학세무사회 등 임의단체의 지원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세무사법 개정안은 장장 3년 6개월 만에 국회라는 큰 산을 넘었다. 하지만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말한다. 세무사법 개정안 내용 중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 제한과 함께 ‘세무대리 알선 금지’ 등 불법 세무대리에 대한 감시 활동 등을 통해 업역이 침해당하는 것을 지켜나가겠다는 것이다.이제 임기를 일 년 정도 남겨놓은 이창식 회장을 만나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벌여왔던 한국세무사고시회의 활동에 대해 들어보고, 앞으로의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