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8.5℃
  • 구름많음대전 -6.6℃
  • 흐림대구 -2.9℃
  • 흐림울산 -2.5℃
  • 구름조금광주 -2.6℃
  • 맑음부산 -1.3℃
  • 구름많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2.5℃
  • 맑음강화 -8.5℃
  • 구름조금보은 -7.0℃
  • 구름많음금산 -5.7℃
  • 구름많음강진군 -1.9℃
  • 흐림경주시 -2.9℃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서울지방세무사회 신임 부회장에 황희곤 세무사

김완일 회장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 드리는 회무 운영에 큰 도움 될 터"
서울회, '세무서비스 고급화 컨설팅 교육' 등 회원 교육 및 학술발표회 계획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23일 2021회계연도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황희곤 세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2020년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회장과 연대부회장으로 당선된 장경상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날 임원회의 동의를 얻어 황 부회장이 새롭게 선임됐다.

 

김완일 회장은 “황희곤 신임 부회장은 국세청 중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세무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과 함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 분야에도 힘써 오셨다”면서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효율적인 회무 운영과 세무사제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신임 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서울지방회의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서울지방회 회원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회무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김완일 회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임원회에서는 회계서비스와 법률서비스를 결합한 세무서비스 고급화 유형의 발굴 및 보급을 통해 회원들의 수익 확대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 초에 이어 3번째 ‘세무서비스 고급화를 위한 회원 컨설팅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8일에는 청년세무사들에게 4차 산업혁명 진행에 따른 납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세무서비스 개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세무실무 발표회’를 실시하고, 다음달 15일에는 조세정책학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2050, 세제상 대응’이라는 주제로 탄소세와 탄소국경세 도입에 대한 학술토론회가 세무사회관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김완일 회장은 끝으로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및 대면교육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서울지방세무사회가 회원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세무세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 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다른 자격사와는 차별화된 전문세무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세무서비스의 질적개선과 함께 업무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희곤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프로필]

  • 1957년, 서울생
  •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세무학 석사)

  • 중국 칭화대학교 최고정책관리자과장 수료

  • 전국경제인연합회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서초세무서장/진주세무서장

  • 국세청 조사국 / 국제조세국 팀장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 중부청 조사1국/서울청 조사1국, 조세2국 조사팀장

  • 국세청 38년 근무, 부이사관 명예퇴임

  • 세무법인 MG 부회장/대표세무사

  • 홍조근정훈장 / 국무총리상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