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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여성경제인과 소통 유용한 세무정보 전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17일 호텔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구지회(지회장 이성월)의 초청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 팁’ 소통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구국세청은 대구 여성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절세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정철우 대구국세청장은 현장의 기업들이 실제 경영에서 직면하는 세무상 주제(tax issue)를 숏폼(short form) 형식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하여 세무상 리스크를 감축할 수 있는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이어진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건의사항들을 전달받았다.

 

정 대구국세청장은 “대구지방국세청은 경제 활력 제고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유익한 자료를 만들어 정례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월 지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여성기업의 애로를 수렴하고 세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며 여성 경제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알고 있었는데 유용한 세무정보와 절세팁을 알려주고 컨설팅까지 해줘서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대구국세청은 지난 9월에 대구성서공단 등에서 숏폼 형식으로 만들어진 세무정보를 제공하는 국세컨설팅을 통한 납세서비스를 3차례 가진 바 있으며, 중소기업·창업기업·지자체 전략업종 등에 대해 지역별·업종별로 최적화된 컨설팅 자료를 통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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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