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이 지난 13일 한부모가정, 기초생계급여 수급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 모범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국세청은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복지단체 관계자로부터 추천받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각 1명씩 총 4명의 학생들을 청사에 초대하거나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광주국세청 직원 50여 명은 정부광주합동청사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클린환경 조성 행사에 참여해 청사 안팎의 산책로와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하고 직접 처리가 어려운 대형 폐기물은 관할 동사무소에 연락해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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