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2.0℃
  • 구름많음제주 4.0℃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국감] 이해진 불참에 과방위 격분…“확감 불참시 고발”

해외 출장 등 이유로 불참…26일 출석 확약서 제출
“고발 되더라도 처벌 수위 낮아…엄중 처벌 요구”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등 국정감사 출석 요구 증인이 오는 26일 확인감사에도 출석하지 않을 경우 가중처벌을 고려해 고발조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노웅래 과방위원장은 10일 “오늘 국감에 불출석 사유을 통보한 증인들은 확인감사에 출석하겠다는 확약서를 받았는데 이마저 출석하지 않는다면 강력하게 고발하겠다”며 “무책임한 행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과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감사 질의에 앞서 김성태 의원, 정용기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드루킹 문제와 관련해 이해진 GIO의 불참을 문제삼았다. 이에 따라 노웅래 위원장이 상임위 차원에서 간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불출석 증인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기업총수의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면 이해될 수 있겠지만 매년 국감 때를 맞춰 일부러 해외 출장을 잡고 안 나온다면 과연 누가 이해할 수 있겠는가”라며 국민이 납득할 만한 불출석 사유 제출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불출석 증인에 대한 고발과 처벌이 논의 되겠지만 고발이 되더라도 처벌 수위가 낮은 실정”이라며 국회의 출석 요구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한 증인에 대해서 엄정한 처벌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불출석 증인도 검찰에 고발했는데 아직도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검찰국장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여당 간사에 뜻을 전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웅래 위원장은 “지난해는 위원회의 의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사 불출석 증인을 고발했지만 올해는 경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감은 갑질하는게 아니라 국정을 감시하는 자리”라며 “이해진 네이버 GIO는 확약서를 냈으니 종합 국감에서 강력하게 질의하자”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