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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카카오뱅크 중금리대출 이용고객, 220억원 이자감소 효과

SGI보증부 신용대출 이용고객 중 1만5070명 2금융권 대출 전액 상환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의 중금리 대출이 기존 2금융권 대출 이용 차주들에게 상당 수준의 이자절감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카카오뱅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월 출범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SGI보증부 신용대출(現 사잇돌대출)을 받은 고객 중 총 1만5070명이 제 2금융권 대출을 전액 상환했다. 상환액은 185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른 이자 감소효과는 약 22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번 분석이 전액상환만을 대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일부상환을 포함한 실제 효과는 더 클 것이라는 게 회사측 예상이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21일 기존 SGI보증부 대출 상품을 정책 중금리 상품 ‘사잇돌대출’로 출시했으며 올해 내로 개인사업자 대상 사잇돌대출과 민간 중금리 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중금리 상품 확대를 통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조원 규모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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