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토)

  • 흐림동두천 30.2℃
  • 흐림강릉 32.2℃
  • 흐림서울 31.2℃
  • 구름많음대전 31.9℃
  • 구름많음대구 30.6℃
  • 구름많음울산 32.0℃
  • 광주 27.1℃
  • 구름조금부산 30.4℃
  • 구름많음고창 29.5℃
  • 제주 30.7℃
  • 흐림강화 29.5℃
  • 구름많음보은 30.6℃
  • 흐림금산 30.7℃
  • 흐림강진군 30.4℃
  • 구름많음경주시 33.3℃
  • 구름많음거제 29.6℃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06월 3주(06월 14일~06월20일) 분양일정

전국 18개 단지서 1만2931가구 분양예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집값 매수심리가 더 강해진 가운데 다음 주엔 서울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분양단지가 나온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8곳에서 총 1만2931가구(일반분양 941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경남, 강원 등 6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래미안원베일리'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1단지' 등의 일정이 잡혔다.

 

◇ 청약 접수 단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39번지 일원에서 '시티오씨엘1단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총 113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는 용학초·용현중·인항고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이 가까이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서 '래미안원베일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23개 동, 총 2990가구 중 전용 46~74㎡, 224가구를 분양한다. 주변에 서울지하철 3·7·9호선 트리플 역세권인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이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반포대교, 동작대교를 통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 또 이용 가능한 버스 노선도 30여 개에 달한다. 신세계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복합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계성초·신반포중이 위치하며 잠원초·반포초·반포중·세화여중·세화여고·세화고 등도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170번지 일원에서 '경산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84~142㎡, 총 977가구를 분양한다. 도보 10분거리에 압량초·압량중이 위치했다. 교통시설로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위치해 있으며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수성구 사월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경산IC, 화랑로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 접근도 용이하다. 인근에 영남대 상권을 비롯해 홈플러스도 위치해 있어 상업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대우건설은 대구 동구 용계동 575-12번지(1단지), 492-01번지(2단지) 일원에서 '용계역푸르지오아츠베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 동, 전용 59~99㎡, 총 1313가구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166-44번지 일원에서 '창원양덕롯데캐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7개 동, 전용 59~99㎡, 총 956가구 중 70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의사의 꿈을 버리고 인류 최고의 지혜를 만든 사람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의료계의 극심한 반대 속에서도 정부 측의 강행으로 의대증원이 확실시 되어가며 바야흐로 의사 전성시대가 도래되었다. 현재 의대정원 3058명이 5058명으로 대폭 늘어나며 10년 후에는 5만명 이상의 의사가 늘어나게 된 것은 반드시 우리 사회에 포지티브 영향만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존재하듯이 이에도 여러 가지 부작용이 도래될 것임은 명확하다. 첫째는, 의사를 목표로 하는 광풍시대가 사회구조를 더욱 불균형으로 만들 것이다. 오로지 계급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 본인을 비롯해 부모들이 더 미친듯이 나댈 것은 지금까지의 입시 흐름을 봐서도 틀림없다. 그래서 흔히 회자되는 의대입학을 위한 반수생, N수생의 폭증이 불 보듯 뻔하며 이 수요는 이공계의 우수한 인재를 거의 고갈시켜 국가과학기술발전에 큰 후퇴를 가져올 것이다. SKY대 등의 이공계 우수인재들이 의대입학을 하기 위해 자퇴를 하고 의대입시 전문학원에 몰려드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것은 현재 바이오, AI, 우주, 반도체 등이 글로벌 산업의 중추로 국가간 초경쟁시대에 거꾸로 가는 현상이고 이는 국가미래에 매우 불안한 느낌을 준
[인터뷰] 창립 50주년 부자(父子) 합동 남서울관세사무소 홍영선 관세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합동 관세사무소인 남서울관세사무소가 지난 5월 12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창립 50주년 행사를 열고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장시화·이용철·이영희·김용우·이상태·손종운 씨 등 남서울 창업 멤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남서울관세사무소를 이끄는 홍영선 대표관세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주년은 관세사회 역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뜻깊은 기록이자 커다란 귀감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전·현직 남서울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다져온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합니다”라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이승남 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 겸 KBS 前 국장도 참석해 “지금까지 믿음으로 50년을 지켜온 만큼 앞으로 100년도 믿음으로, 튼튼하게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덕담을 전했다. 남서울관세사무소(옛 남서울통관사)는 국내 첫 지하철(청량리역~서울역)인 1호선이 개통되고, ‘K-푸드’의 대표주자로 세계 60여 개 나라의 과자 시장을 휩쓰는 ‘초코파이’가 탄생하던 해인 1974년 5월 10일 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