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1 (일)

  • 맑음동두천 14.4℃
  • 맑음강릉 17.5℃
  • 맑음서울 18.5℃
  • 맑음대전 15.8℃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7.4℃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9.4℃
  • 맑음고창 14.3℃
  • 맑음제주 22.2℃
  • 맑음강화 13.1℃
  • 맑음보은 12.0℃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8.6℃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대전국세청, 설명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이 설명절을 맞아 매출 감소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을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대전국세청은 지난 21일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4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

 

강민수 대전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국세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매주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팔꿈치 절단 딛고 '요식업계 큰손 등극'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몸에 좋다는 여러 보양식을 찾게 된다. 장어도 그중 하나다. 부천에서 꽤 많은 손님이 찾는 ‘백세장어마을’은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앞에 자리하고 있다. 평일 점심에도 꽤 많은 손님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사업가 윤명환 대표 이야기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는 현재 7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창업자가 5년간 운영한 것을 이어받았으니 합치면 12년째다. 이곳뿐 아니다. 같은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자리한 중식집 ‘The 차이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삼산동에는 고깃집 ‘백세미소가’를 창업해 현재 아들이 운영을 맡고 있다. 요식업계에 발을 디딘 지는 벌써 16년째다. “요식업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70%는 망하고, 20%는 밥벌이 정도 하고, 10%는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걸 보면 윤 대표는 요식업계에서 나름 성공한 CEO다. 처음 요식업을 시작한 것은 한창 한일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2002년이다. 윤 대표는 당시 매우 절박한 마음으로 요식업계에 첫발을 내밀었다. 이전에 큰돈을 모아 투자했던 의료사업에서 실패한 이후다. 처음에는 직장인으로 출발했다. 인천전문대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