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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전통시장 활성화‧이웃 돕기 ‘일석이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이 사회복지시설 기부와 지역 시장 활성화에 나서는 등 추석 온기 전달에 나섰다.

 

대전국세청은 지난 6일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과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7일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 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고, 8일에도 직원 100여명이 대전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물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경열 대전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난달 집중호우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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